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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January, 2018

大學 經文(5) 物格而后知至 (물격이후지지)하고 ...

物格而后知至
(물격이후지지)하고 
[사물의 이치가 이른 뒤에 
 앎이 지극해지고]

知至而后意誠
(지지이후의성)하고
[앎이 지극해진 뒤에 
 뜻이 성실해지고]

意誠而后心正
(의성이후심정)하고 
[뜻이 성실해진 뒤에 
 마음이 바르게 되고]

心正而后身修
(심정이후신수)하고 
[마음이 바르게 된 후에 
 몸이 닦이고]

身修而后家齊
(신수이후가제)하고 
[몸이 닦인 뒤에 
 집안이 가지런해지고]

家齊而后國治
(가제이후국치)하고 
[집안이 가지런해진 뒤에 
 나라가 다스려지고]

國治而后天下平
(국치이후천하평)이니라
[나라가 다스려진 뒤에 
 천하가 고르게 된다]

​- 大學 經文에서-



Things being investigated,
 knowledge 
became  complete. 
Their knowledge 
being complete, 
their thoughts 
were sincere. 
Their thoughts 
being sincere, 
their hearts 
were then rectified. 
Their hearts being 
rectified, their persons
 were cultivated. 
Their persons being
 cultivated, their families were regulated. 
Their families being
 regulated, their States 
were rightly governed. 
Their States being 
rightly governed, 
the whole kingdom was
 made tranquil and happy.


7%, "이 글은 우리가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읽어야만 하는 글입니다!! 반드시 끝까지 읽어보도록 하십시오!!!"


이 글은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의
플레인 딜러(Plain Dealer)에 사는
90세 노인인 레지나 브렛(Regina Brett)이 쓴 글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나는 예전에 내가 인생에서 배운 45가지의 교훈을 글로 적었다.
그 글이 내가 인생에서 지금까지 썼던 가장 유용한 칼럼이다.
내 나이는 이제 8월이면 90이 넘는다.
그래서 이 시점에 다시 한 번 그 칼럼을 게재한다.“

1. 인생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여전히 인생은 좋습니다.

2. 의심이 들 때는 그저 약간만 앞으로 전진하십시오.

3. 인생은 매우 짧습니다. 인생을 즐기십시오.

4. 당신이 아플 때 당신의 직업은 당신을 지켜주지 않습니다. 오직 당신의 친구와 가족만이 당신 곁을 지켜줄 것입니다.

5. 카드빚은 매달마다 정산하십시오.

6. 당신이 모든 논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당신 스스로 진실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십시오.

7. 누군가와 함께 우십시오.
혼자 우는 것보다 훨씬 더 당신을 치유해 줄것입다.

8. 신에게 화를 내도 괜찮습니다.
신은 그것을 받아줄 수 있습니다.

9. 첫월급을 탈 때부터 은퇴할 때를 대비하여 저축을 시작하십시오.

10. 굳이 초콜릿을 먹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은 참 쓸데없는 짓입니다.

11. 당신의 과거와 화해하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과거가 현재를 망가뜨리지 않습니다.

12. 당신의 자녀들이 당신이 우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해도 괜찮습니다.

13. 당신의 삶을 다른 사람들의 삶과 비교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다른 사람들의 삶이 실제로 어떠한지 결코 알 수 없습니다.

14. 만일 어떤 인간관계가 비밀에 부쳐져야 한다면,그런 인간관계는 맺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15. 모든 것은 눈깜짝할 사이에 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십시오.
신은 결코 눈을 깜빡거리지 않습니다.

16. 숨을 깊이 들이쉬십시오.
그럼 당신의 마음에 평화가 찾아옵니다.

17. 쓸모없는 것들을 제거하십시오.
잡동사니들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당신을 무겁게 짓누릅니다.

18. 어떤 고통이든지간에 그것이 실제로 당신을 죽이지 못한다면 항상 당신을 강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19. 행복해지는 것은 언제라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오직 당신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20. 당신이 인생에서 정말 사랑하는 것을 추구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대답을 받아 들여서는 안됩니다.

21. 촛불을 켜십시오.
좋은 침대시트를 쓰십시오.
근사한 속옷을 입으십시오.
그런 것들을 특별한 날을 위해 아껴두지 마십시오.
오늘이 바로 가장 특별한 날입니다.

22. 준비는 항상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이 하고,실전에서는 흐름에 따르십시오.

23. 괴짜가 되십시오.
자주색 옷을 입기 위해서 나이가 먹을 때까지 기다리지 마십시오.

24. 섹스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신체 기관은 뇌입니다.

25. 당신 외에는 아무도 당신의 행복을 책임지지 않습니다.

26. 소위 재앙이라고 말하는 모든 일들을  다음 질문의 틀 속에서 판단하십시오.
‘5년 후에도 이 일이 정말로 내게 중요할까?’

27. 항상 삶을 선택하십시오.

28. 용서하십시오.

29.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당신이 신경쓸 일이 아닙니다.

30. 시간은 모든 것을 치유합니다. 시간에게 시간을 주십시오.

31. 상황이 좋건 나쁘건,상황은 반드시 변하게 됩니다.

32. 당신 스스로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십시오. 당신 자신 말고 다른 누구도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33. 기적을 믿으십시오.

34. 신은 그저 신이기 때문에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하거나 하지 않는 것들 때문에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아닙니다.

35. 인생을 청강하지 마십시오.
지금 당당히 앞으로 나와 인생을 최대한 활용하십시오.

36. 성장해가는 노인이 죽어가는 젊은이 보다 낫습니다.

37. 당신 자녀에게 있어서 어린 시절은 인생에서 오직 한번 뿐입니다.

38. 결국 마지막에 정말로 중요한 것은 당신이 사랑했다는 것입니다.

39. 매일 밖으로 나가십시오.
기적이 모든 곳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40. 만일 우리가 우리 자신의 문제들을 쌓아 올린 후에 다른 모든 사람들의 문제들을 보게 된다면,
우리 자신의 문제는 나중에 처리하게 될 것입니다.

41. 질투는 시간낭비입니다.
당신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당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을 받아 들이십시오.

42. 가장 좋은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43. 당신의 기분이 어떻든 간에,
아침에 일어나 옷을 잘 차려입고 당당하게 나오십시오.

44. 양보하십시오.

45. 인생에 나비넥타이가 묶여있지 않더라도,인생은 여전히 선물입니다.

여러분의 93%는 이글을 전송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이 글을 전송하는 7%중 한 명이라면 이 글을 ‘7%’라는 제목으로 전송해 주십시오.
저는 그 7%의 사람들 중 한 명입니다.

친구들은 우리가 선택한 가족입니다.

<< 쌀(米)과 보리(麥)에게 배운다 >>


쌀은 여성의 성질을 가지고 있고
보리는 남성의 성질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벼에는 수염이 없으나
보리는 수염이 있다.

그리고 쌀밥은 부드럽고 감미로와서 먹기가 좋으나
보리밥은 거칠고 쌀밥처럼 달콤하지 않다.

조물주의 섭리는 참으로 오묘해서
물과 불은 서로 상극이면서도
물과 불이 만나지 않고는 아무 것도 이룰 수가
없게 섭리해 놓았다.

여성과 밭은 화성(火性)이며
남성과 논은 수성(水性)인데
남성인 보리는 화성(火性여성)인 밭에서
생육이 가능하고
여성인 벼(쌀)는 수성(남성)인 논에서
생육이 가능하다.

남성은 여성의 밭에서 생존하며
여성은 남성의 논에서 생존할 수 있음은
재미있는 현상이다.

이는 곧 남녀간에 서로 다른 이성이 없이는
정상적인 삶을 할 수 없음을 보여 준다.

또 한가지 흥미있는 것은 여성인 벼(쌀)는
어릴 때부터 생장한 묘판에 그대로 두면
벼 구실을 하지 못하므로
반드시 남성의 집인 논으로 옮겨 심어야 하는데
남성인 보리는 싹이 난 그 자리에서
옮기지 않고 계속 살아가게 된다.

이들 생태는 여성은 시집을 가서 살아야
정상적인 여자 구실을 할 수 있고
남성은 생장한 자기 집에서 살아가는 것이
정상임을 일깨워 준다.

여성들의 가장 큰 비애(悲哀)가
시집가는 일이라고 할 수 있으나
이 법칙은 힘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조물의 깊은 뜻(자연법칙)에 의한
섭리임을 깨달아야 한다.

세상에는 간혹 아들이 없거나 재물이 많으면
딸자식을 내집에 두고 사위를 맞아들여
살게 하려는 부모들을 볼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딸은 여자의 구실을 할 수가 없으며
사위 또한 남자의 구실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

벼도, 보리도 어릴 때는 꼭 같이 고개를 숙이지 않으나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게 되지만
보리는 익어도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그래서 보리의 성을 지닌 남성은
젊어서나 늙어서나 아내에게
고개를 숙이지 않는 천성이 있지만
여성은 늙었거나 교양이 있어 속이 익은 자는
다소곳해지는 것이 정상적인 여성이라 할 수 있다.

여성인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이
나이든 여성들은 남성들의 천성(天性)을 통해
체험해서 차차 이해하게 됨으로
머리를 숙이듯이 이해하고 참아준다.
여기에 가정평화가 있고
부부의 애정을 지킬 수가 있다.

벼싹도 처음에는 꼿꼿하게 고개를 숙이지 않고
있음은 아직 나이 어리기 때문이다.

가화(家和)의 바탕은 아내에게 달려 있으므로
남편을 굴복 시키려는 생각이나
남녀평등을 외치며 맞서려는 생각보다
벼처럼 머리를 숙이듯이 저주면서
“미소”와 “애교”라는 무기로 공격을 가한다면
그런 아내에게 굴복하지 않을 철벽은 없을 것이다.

“어느 95세 노인의 수기”~~♡

서울대 흉부외과 김원곤 교수.

김 교수는 60이 훨씬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 부럽지 않은 근육질 몸짱을 유지하며 퇴근 후에는 스페인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를 동시에 배우는 엄청난 노익장을 과시합니다.

그가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었던 건 오늘 소개할 노인의 일기를 읽고나서라고 합니다.

그가 소개했던 “어느 95세 노인의 수기” 입니다.



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내 나이 65세때
당당한 은퇴를 할 수 있었죠.
하지만, 그런 내가 30년 후인 95살 생일 때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이후 30년의 삶은 부끄럽고 후회되고 비통한 삶이었습니다.
나는 퇴직 후 "이제 다 살았다, 남은 인생은 그냥 덤이다."라는
생각으로 그저 고통없이 아무생각없이 지내기만 했습니다.

덧없고 희망이 없는 삶...
그런 삶을 무려 30년이나 살았습니다.
30년의 시간은 지금 내 나이 95세로 보면,
3분의1에 해당하는 기나긴 시간입니다.

만일 내가 퇴직 할 때,
앞으로 30년을 더 살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난 정말 그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때 나 스스로가 늙었다고,
뭔가를 시작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했던 것이
큰 잘못이었습니다.

나는 지금 95살이지만 정신이 또렷합니다.
앞으로 10년, 20년을 더 살지 모릅니다.

이제 나는 하고 싶었던 어학공부를 시작하려 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한가지...

10년후 맞이 하게 될 105번째 생일 날
95살때 왜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는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07 May, 2017

大學 經文 (대학 경문) 중 古之欲明明德於天下者는 (고지욕명명덕어천하자)

古之欲明明德於天下者는
(고지욕명명덕어천하자)
옛날에
 천하에 밝은 덕을
 밝히고자 하는 자는

先治其國하고
(선치기국)
먼저 그 나라를 다스리고

欲治其國者는
(욕치기국자)
그 나라를
다스리고자 하는 자는

先齊其家하고
(선제기가)
먼저
그 집안을 가지런히 하고

欲齊其家者는
(욕제기가자)
그 집안을
가지런히 하고자 하는 자는

先修其身하고
(선수기신)
먼저 그 몸을 닦고

欲修其身者는
(욕수기신자)
그 몸을 닦고자 하는 자는

先正其心하고
(선정기심)
먼저 그 마음을 바르게 하고

欲正其心者는
(욕정기심자)
그 마음을 바르게 하려는 자는

先誠其意하고
(선성기의)
먼저 그 뜻을 성실히 하고

欲誠其意者는
(욕성기의자)
그 뜻을
성실히 하고자 하는 자는

先致其知하니
(선치기지)
먼저
그 지식을 지극히 하였으니

致知는
(치지)
在格物하니라
(재격물)
지식을 지극히 함은
사물의 이치를 궁구함에 있다

- 大學 經文에서-

古옛고,於어조사어, 欲하고자할욕,
治다스릴치, 齊가지런할제,
修닦을수,誠정성성,
致다할치,이를치,格격식격 ​

The ancients who wished to illustrate illustrious
virtue throughout the kingdom, first ordered
well their own States. Wishing to order well
their States, they first regulated their families. Wishing to regulate
their families, they first cultivated their persons. Wishing to cultivate
their persons, they first rectified their hearts. Wishing to rectify their hearts, they first
sought to be sincere
in their thoughts.
Wishing to be sincere
in their thoughts, they
first extended to the
utmost their knowledge. Such extension of knowledge lay in the investigation of things.

28 October, 2016

物有本末하고 (물유본말) 事有終始하니 (사유종시) 知所先後면 (지소선후) 則近道矣니라 (즉근도의) - 大學 經文에서-

物有本末하고
(물유본말)
물건에는
본(本)과 말(末)이 있고

事有終始하니
(사유종시)
일에는
종(終)과 시(始)가 있으니

知所先後면
(지소선후)
먼저하고 뒤에 할 것을 알면

則近道矣니라
(즉근도의)
도(道)에 가까울 것이다

- 大學 經文에서-

Things have their root
and their branches.
Affairs have their end
and their beginning.
To know what is first
and what is last
will lead near to
what is taught in
the Great Learning.

物(wu ; ̀만물 물)
有(yǒu,yòu ; 있을 유)
本(běn ; 밑 본)
末(mò,me ; ̇끝 말)
事(shì ; 일 사)
有(yǒu,yòu ; 있을 유)
終(zhōng ; 끝날 종)
始(shǐ ; 처음 시)
知(zhī ; 알 지)
所(suo ; ̌바 소)
先(xiān ; 먼저 선)
後(hòu ; 뒤 후)
則(zé ; 곧 즉,법칙칙)
近(jìn ; 가까울 근)
道(dào ; 길 도)
矣(yǐ ; 어조사)

知止而后에 (지지이후) 有定이니 (유정) 定而后에 (정이후) 能靜하고 (능정)...... 大學 經文에서

知止而后에
(지지이후)
有定이니
(유정)
그칠 데를 안 뒤에
안정이 있으니

定而后에
(정이후)
能靜하고
(능정)
안정한 이후에
능히 고요하고

靜而后에
(정이후)
能安하고
(능안)
고요한 뒤에
능히 편안하고

安而后에
(안이후)
能慮하고,
(능려)
편안한 뒤에
능히 생각하고

慮而后에
(려이후)
能得이니라
(능득)
생각한 뒤에
능히 얻을 수 있다
 
- 大學 經文에서(2)-

어떤 일을 진행함에 있어 멈출 수 있는 시점을 안다는 것은 정함이 있기 때문인데,
정해진 다음에는 반드시 조용해지고, 조용해진 뒤에는 반드시 편안해지며,
편안해지면 반드시 생각하는 시간이 있고 생각한 뒤에는 반드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知알지,止그칠지,
后뒤후(=後),定정할정,
能능할능,靜고요할정,
安편안안,慮생각할려,
得얻을득.

The point where
to rest being known,
the object of pursuit
is
then determined;
and, that being
determined, a calm
 unperturbedness
may be attained to.
To that calmness
there will succeed a
 tranquil repose.
In that repose there
may be careful
deliberation, and that
 deliberation will be
 followed by
the attainment of
the desired end.

27 October, 2016

大學之道 대학지도는 在明明德 재명명덕하며 在親(新)民 재신민하며 在止於至善 재지어지선이니라 - 大學 經文에서-

大學

大學之道는
대학지도
​​대학의 도(道)는

在明明德하며
재명명덕
밝은 덕(明德)을
밝게 하는 것(明)에 있으며

在親(新)民하며
재신민
백성을 새롭게 함에
(新民) 있으며,

在止於至善이니라
재지어지선
지극한 선(至善)에
머무르게 함(止)에 있다.

- 大學 經文에서-

道길도,明밝을명,
親친할친,新새신,
德덕덕,止그칠지
於어조사어,
至이를지,善착할선

程子는 親民(친민)을
‘신민(新民)’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여기에 나오는
明明德, 親民, 止於至善
이 세가지를
대학의 삼강령(三綱領)
이라고 한다.​

What the Great
Learning teaches,
is to illustrate
illustrious virtue;
to renovate the people;
and to rest in the
highest excellence.​

大學은 曾子가
저술했다고 전하여지며,
中庸과 마찬가지로
禮記의 한 장에서,
朱子가 독립된
책으로 분리시켜,
그때로부터
四書의
(大學,中庸,論語,孟子)
지위를 얻게 되었다.

[참고서적으로는,
 전통문화연구회 懸吐完譯
大學•中庸集註,成百曉
譯註를 주로 합니다]

알리바바 마윈회장의 산업전망 "IT시대 저물고 향후 30년간은 DT시대 온다"

="이제 20년간 지속돼온 IT의 시대가 저물고 앞으로 30년간 DT(Data Technology)혁명에 기반한 새로운 인터넷시장이 열릴것이다. 이제는 방대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개별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줄 아는 기업이 성공하는 'DT시대'다"

="기술이 뛰어난 기업은 두렵지 않다. 하지만 고객의 요구를 경청하는 기업이 더 두렵다"

=재산이 내것이라고 생각하면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 사회가 나를 믿기 때문에 관리하라고 맡긴 것이라 생각한다.

=미래의 기업가는 불만하는 사람이 아닌, 이 불만을 풀려고 하는 사람들 가운데 나올 것이다.알리바바의 역사는 언제나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이었다. 세상에는 문제보다 해결책이 훨씬 많다고 믿는다.

=누군가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아주 고맙고 영예스러운 일이고, 거절당하면 당연하다고 생각하라. 거절당하는 것이 두려워 도전도 하지 않느니 계속 도전해 보는 것이 훨씬 낫다.

=21세기엔 스스로 강해지는 사람보다는 남을 강하게 만들 줄 아는 사람이 이길 것이다.

=선생님의 능력은 그가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에 따라 판가름 나지 않는다. 좋은 학생들을 얼마나 많이 배출하느냐에 따라 결판이 난다. 기업가도 마찬가지다.(​대학졸업후 첫 직업이 영어교사였던 마 회장)

=당신 사이트 때문에 우리 회사가 돈을 많이 벌고 있다. 정작 당신을 돈을 못번다면서요? 그래서 밥은 우리가 사겠습니다. 내가 돈을 못벌어도 고객이 잘된다는 이야기에 신나게 일했다.

=나는 우리 회사보다 우리의 정신이 살아남기를 바란다. ​
=청년을 뽑을 때 출신대학을 안본다. 석박사 학위는 교육받은 것에 대한 영수증이다. 배우려는 준비된 열정적인 사람, 배울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에게 기회는 열린다
=좋은 교육받은 사람은 많지만 우리가 필요한 것은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이다
=기회는 항상 불평하는 곳에 있다
=사람들이 동의하지 않은곳에 기회가 있다
=알리바바 창립 1년간 단 1달러도 벌지 못했다
=그런데 고객에게 수많은 감사의 편지를 받았다.
=데이터기술은 공유과 책임,열정이다
=가진 것이 없다고 불평하지 말고 어떻게 변화를 이끌지 생각하라
=스스로 생각하는 법을 배웠다
=변화를 만들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할수 있을까
=돈을 버느냐는 주요치 않다. 이 세상을 얼마나 바꾸느냐가 중요하다
=알리바바 창업날 모든 것을 녹화하라고 했다. 16년간 했더니 집한채가 되었다. 내가 성공하면 중국인 80%가 성공한 거다. 은행에서 단 1달러도 빌리지 않았다. 40%는 대학생, 40%는 친구들이었다.
=자신이 얼마나 큰 범위로 생각하는지
=주변사람부터 섬기면 더 많은 사람을 도울 기회가 온다
=기업가가 되려면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고 용감해야 한다
=낙천적인 태도는 늘 기회를 만든다
=모두가 한목소리를 낼 때 ‘맞는 길일까’ ‘기회가 있을까’ 1분만 생각하라.
=실수도 자산이 된다
=중기서 일하면 여러 가지를 배운다. 좋은 상사는 가르치는 것도 다르다
=20대는 실수를 많이 해라
=30대는 명확하게 일하고
=40대는 잘하는 일에 어떻게 집중할지 생각해야 한다
=50대라면 젊은이를 밀어주고
=60대는 본인을 위해 투자해야 한다
=창업후 1년간 버틸돈을 확보라라. 비전의 크기와 상관없이 작은 것, 쉬운 것부터 시작하라
=자금을 이미 가지고 있을 때 돈을 모아야 한다. 날이 맑을 때 지붕을 고쳐야 한다
=성공보장은 열정, 미래 믿음, 지속적인 투자, 다른이를 돕는 다는 사명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인생을 즐기자는 사람은 성공하지 못한다
=경쟁은 비즈니스에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다.
=알리바바의 원동력은 청년들이 알리바바에서 일하고 싶도록 하는 것이다
=MBA가 기업가정신을 가르치지 않는다. 너의 직관을 활용하고 고객의 요구에 모든 것을 집중하라
=누구와 함께하는 것인지, 그들이 누구인지, 그들의 경험이 무엇인지가 중요하다...투자는 중요치 않다
=좋은팀, 좋은 비전, 투자받을 확신이 중요하다

​(마윈 중국 인터넷 전자상거래 알리바바 창업가, 그는 중학교 시험에 3번, 대학 입시에 3번, 취업도 30번이상 떨어졌다)

=성장할수록 부를 이웃과 나눠야 하며 공동체의 책임도 늘어난다. 인도는 이 원칙을 정책에 반영할 것이다. (인도 모디총리)


若烹小鮮 약팽소선 -老子의 道德經

若烹小鮮
약팽소선

-老子의 道德經

작은 생선을
자주 뒤집으면
먹을게 없다

(같을 若, 삶을 烹,
 작을 小, 생선 鮮)

治大國 若烹小鮮의 준말.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작은 생선(生鮮)을
삶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무엇이든 가만히 두면서
 지켜보는 것이
가장 좋은 정치란 뜻입니다

노자는
無爲의 리더십을 강조합니다.
 無爲는 '억지로 강요하거나
 억압하지 않는' 리더십입니다.
즉, 말을 아껴라.
많이 할수록
그 말에 발목이 잡혀
 궁지에 몰린다는 뜻입니다

무위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소극적인 의미가 아니라
 동료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라는
적극적 의미입니다.
즉  동료들이 자신의 역량과
 열정을 발휘하도록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게
리더의 적극적 행위입니다
이런 노자의 무위의 리더십을
 가장 잘 표현하는 구절이
 약팽소선입니다.(도덕경 60장)

큰 나라를 다스리는 리더는
 작은 생선을 굽는 것처럼 조직을 이끌어나가라는
 말입니다.
작은 생선을 구울 때
최악의 방법은
불을 세게 높이고
이리저리 뒤집는 것입니다
 그러나 작은 생선일수록
스스로 익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줄 때
저절로 가장 완벽하게 익습니다.
無爲가 오히려
생선을 제대로 익게
만드는 것입니다.

治大國 若烹小鮮
즉, 큰 나라를 다스리는 자는
 마치 작은 생선을 굽듯이
 한다는 뜻입니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간섭하지 마라.
때로는 내버려두는 것도
 사랑입니다.

切磋琢磨 절차탁마

切磋琢磨
절차탁마

옥을 다듬는 과정을
네 단계로 나눌 수 있답니다.

원석에서 쓸 수 있는
옥돌을 자르는 절(切),

옥돌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줄로 슬여 없애는 차(磋),

끌로 쪼아
마음에 맞는 모양으로
바꾸는 탁(琢),

윤이 나도록
숫돌로 가는 마(磨)

이것을 합한 것이..

절차탁마(切磋琢磨)라고 합니다

어느 한 과정이라도
그냥 지나치면
제대로 된 옥돌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학문이나 인격을
힘써 닦는다는 뜻입니다

무엇인가
만드는 것에는
순서가 있는법!

이런 순서는
그 어떤 분야에도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기술도 학문도..

몸과 마음을
수양하는 것도
다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시로 생각해 봅니다.

내가 과연 지금 이순간
어떤 과정에 있는가를!

그래야 조금은..

실수를 줄이며
살수 있지 않겠는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26 October, 2016

座右銘 좌우명 의 유래

座右銘  좌우명

좌우명이란
자리 오른쪽에 붙여 놓고
 반성의 자료로 삼는
格言(격언)이나
警句(경구)를 말한다.

그러나 원래는 문장이 아니라
 술독을 사용했다고 한다.

齊(제)나라는
 春秋五覇(춘추오패)의
 하나였던 桓公(환공)이 죽자
廟堂 (묘당)을 세우고
각종 祭器(제기)를 진열해
 놓았는데 그 중 하나가
이상한 술독이었다.

텅 비어있을 때는
기울어져 있다가도
술을 반쯤 담으면
바로 섰다가 가득 채우면
다시 엎어지는 술독이었다.

하루는 공자가 제자들과 함께
 묘당을 찾았는데
박식했던 공자도 그 술독 만은
 알아볼 수 없었다.

담당 관리에게 듣고 나서
그는 무릎을 쳤다.

'아! 저것이 그 옛날
齊桓公(제환공)이
의자 오른쪽에 두고
가득 차는 것을 경계했던
바로 그 술독이로구나!'

그는 弟子들에게
물을 길어와
그 술독을 채워보도록 했다.

과연 비스듬히 세워져 있던
 술독이 물이 차오름에 따라
 바로 서더니만 나중에는    
다시 쓰러지는 것이 아닌가.

공자가 말했다.
"공부도 이와 같은 것이다.
다 배웠다고(가득 찼다고)
 교만(驕慢)을 부리는 자는
 반드시 禍(화)를 당하게 되는 법이니라."

집에 돌아온 그는
똑같은 술독을 만들어
의자 오른쪽에 두고는
스스로를 가다듬었다고 한다.

법운(法雲,1088~1158) 큰 스님 말씀

不修學無以成
不折我無以學
不擇師無以法
不習誦無以記
不工書無以傳
不學詩無以言
非博覽無以據
不歷事無以識
不求友無以成
不觀心無以通

닦지 않으면
이룰 수 없고
나를 꺾지 않고선
배울 수 없네.
스승을 모시지 않고는
법이 없고
외우지 않으면
새기기 어렵네.
쓰기를 잘 하지 않으면
전해주기 어렵고
시를 배우지 않고선
말이 되지 않는다.
널리 보지 않으면
근거가 없고
일을 겪지 않고선
아는 것이 없다.
벗을 구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고
마음을 보지 않으면
통하지 못한다


법운(法雲,1088~1158)
송나라 때 큰 스님.
일곱살에 법화경 7권을 외움
아홉살에 출가.
8년동안 법화경을 강의했음.

嘲鼠(조서) 쥐를 비웃다. 爾本無家依我屋 (이본무가의아옥) ...

嘲鼠(조서)
쥐를 비웃다.

權榘(권구)
1672(현종13)-1749(영조25)

爾本無家依我屋
(이본무가의아옥)
너는 집도 없어
내 집에 사는데

旣依胡乃反穿爲
(기의호내반천위)
네가 사는 집에
구멍은 왜 뚫나.

固知爾亦無長慮
(고지이역무장려)
너 정말이지 생각이 짧구나.

我屋顚時爾失依
(아옥전시이실의)
내집 무너지면
너도 살 곳 없는데.

10 September, 2016

내가 두 귀로
들은 이야기라 해서
다 말할 것이 못되고

내가 두 눈으로
본 일이라 해서
다 말할 것 또한 못된다

들은 것을 들었다고
다 말해 버리고

본 것을 보았다고
다 말해버리면

자신을 거칠게 만들고
나아가서는 궁지에 빠지게 한다.

현명한 사람은
남의 욕설이나 비평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며

또 남의 단점을  
보려고도 않으며
남의 잘못을 말하지도 않는다.  

모든 화는 입으로부터 나온다.
그래서 입을 잘 지키라고 했다.  

맹렬한 불길이
집을 다 태워버리듯이  

입을 조심하지 않으면
입이 불길이 되어
내 몸을 태우고 만다.

입은 몸을 치는 도끼요
몸을 찌르는 칼날이다.  

내 마음을 잘 다스려
마음의 문인 입을 잘 다스려야 한다.

입을 잘 다스림으로써
자연 마음이 다스려 진다.

앵무새가
아무리 말을 잘한다 하더라도  

자기소리는
한마디도 할 줄 모른다.  

사람도 아무리
훌륭한 말을 잘한다 하더라도

사람으로써 갖추어야 할
예의를 못했다면
앵무새와 그 무엇이 다르리요!

세 치의 혓바닥이
여섯자의 몸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不積蹞步 無以至千里 (부적규보 무이지천리) 不積小流 無以成江河 (부적소류 무이성강하)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不積蹞步 無以至千里
 (부적규보 무이지천리)

반 걸음을
쌓지 않으면
천리에
이르지 못할 것이요,

不積小流 無以成江河
 (부적소류  무이성강하)

작은 물이
모이지 않으면
江河를
이루지 못하느니라.

荀子(순자)가
말한 것으로
명심보감의
맨 마지막 구절입니다

積쌓을적,步걸음보,
蹞(=跬)반걸음규,
至이를지,流흐를유(류),
成이룰성,河강하,

明心寶鑑의
주요 문장을 마칩니다

매번 다시 보아도
마음의 양식이 되는
名言들로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陶淵明詩云 (도연명시운) 盛年은 (성년) 不重來하고 (부중래) -明心寶鑑 명심보감 •勤學篇 근학편-

陶淵明詩云
(도연명시운)
도연명의 시에 말하였다.

盛年은
(성년)
젊은 시절(盛年)은

不重來하고
(부중래)
거듭 오지 않고,

一日은
(일일)
難再晨이니
(난재신)
하루에는
새벽이
두번 있기 어려우니

及時當勉勵하라
(급시당면려)
때에 이르러
마땅히 학문에 힘써라.

歲月은
(세월)
不待人이니라
(부대인)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느니라.

-明心寶鑑•勤學篇-

盛성할성
(盛年:청춘,한창때),
重무거울중,거듭중,
難어려울난,再두번재,
晨새벽신,及이를급,
時때시,當마땅당,
勉힘쓸면,勵힘쓸려,
待기다릴대,

Youth doesn't come
twice in life,
and dawn doesn't
come twice a day.
So study hard when
the time has come.
Time and tide wait
for no man.

少年易老學難成하니 (소년이로학난성) ......-明心寶鑑 명심보감 •勤學篇 근학편-

少年易老學難成하니
(소년이로학난성)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一寸光陰不可輕이라
(일촌광음불가경)
한치의 광음도
(光陰:짧은 시간)
가벼이 여기지 말라.

未覺池塘春草夢하여
(미각지당춘초몽)
못가의 봄풀은
아직 꿈에서
깨지 못했는데,

階前梧葉已秋聲이라
(계전오엽이추성)
섬돌 앞 오동나무는
벌써 가을 소리를 내느니라

[朱子의 偶成이라는 詩이다]

-明心寶鑑•勤學篇-

覺깨달을각,깰교,池못지,
塘못당,夢꿈몽,階섬돌계,
梧오동나무오,葉잎엽,
已이미이,秋가을추,
聲소리성,

Since boys are easy
get old and
studies are hard
to accomplish,
you shouldn't take a
single minute lightly.
While the spring
grasses at  the pond
are still day-dreaming,
 princess trees in front
of stepping stones
already make an
autumn sound.

利人之言은 (이인지언) 煖如綿絮하고 (난여면서) -明心寶鑑 명심보감 •言語篇 언어편-

利人之言은
(이인지언)
사람을 이롭게(利) 하는 말은

煖如綿絮하고
(난여면서)
따뜻하기가 솜과 같고,

傷人之語는
(상인지어)
사람을 상하게 하는 말은

利如荊棘하여
(이여형극)
날카롭기(利)가 가시 같아서

一言利人에
(일언이인)
한마디 말이
사람을 이롭게 함은

重値千金이요
(중치천금)
소중함이
천금의 값어치요,

一語傷人에
(일어상인)
한마디 말이
사람을 속상하게 함은

痛如刀割이니라
(통여도할)
아프기가
칼로 베는 것과 같다.

-明心寶鑑•言語篇-

○利이로울리(예,利益),
날카로울리(예,利劍),
○煖따뜻할난,○綿솜면,
○絮솜서,○荊가시형,
○棘가시나무극
(棗대추조와 구별 유의),
○値값치,○痛아플통,
○割나눌할,

While the warmth of
words beneficial to
 men is like cotton,
the sharpness of
words which hurt
men is like a thorn.
Good words are as
 precious as gold,and
words which hurt
men are as painful
as a stabbing kn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