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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October, 2018

Antonin Dvorak의 Symphony No. 9, - 4 allegro "From The New World"- 4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 4악장 알레그로)

Antonin Dvorak의 Symphony No. 9, - 4 allegro  "From The New World"- 4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 4악장 알레그로)


폭풍처럼
웅장한 사운드의
신세계교향곡 4악장

비장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영화
Jaws 나왔던
음악으로도 유명합니다

드보르작 - 교향곡 9번 4악장
'신세계로부터'
https://youtu.be/XfHjbCQ1--A



안토닌 드보르작
http://m.terms.naver.com/entry.nhn?docId=350830&cid=42595&categoryId=42595

20 January, 2018

Bach Suite No.1 For Solo Cello (바흐의 무반주 철로모음곡1번) -Pablo Casals plays

파블로 카잘스
(Pablo Casals,1876-1973)

13세 때 우연히 들른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헌 책방 한 쪽 구석에서
먼지를 뒤집어 쓴 채
2백년 동안이나 잠들어 있던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악보 뭉치를 발견합니다.
이 소년은
이 모음곡 악보를 혼자서
12년간 연습한 후,
25세 되던 해 무대에 올립니다
고물 악보가
한 줄기 빛을 받아
위대한 작품으로
재탄생되는 순간입니다.

그 동안 합주에서
저음 파트를 받쳐 주는
 용도로만 사용되던 첼로가
 독주 악기로 자리매김을
하게 됨과 동시에,
바흐의 이 작품은
'첼로의 聖書"가 됩니다.

인간의 소리에
가장 가까운 음색을 지닌
 악기가 첼로라 합니다만,
사실 바흐 당시엔
첼로라는 악기가 없었고,
'비올라 다 감바라는 악기가
 그 음역을 대신했답니다.
'다리에 끼우는 비올라'
라는 뜻의 악기로
첼로의 전신인 셈입니다
이 곡은 애초에 바흐가
비올라 다 감바를 위해
작곡한 뒤 사장돼서
잊혀버린 작품이었던 겁니다.

파블로 카잘스는
바흐의 이 작품을
재발견한 사건 외에도,
 햇볕이나 하늘, 바람, 집 등
그가 평소 누리는
모든 것들에 감사하고
행복해 하면서,
그의 평전에 나오는 바
"삶에 있어서 중요한 건
조건이 아니라 태도다" 는
 좌우명대로 일생을 살았던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우리 인생의
길라잡이가 될 만큼
귀중한 덕목 같습니다

그가 96세까지 장수하면서
 일평생을 연마했다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직접 연주로 감상해봅니다

Pablo Casals plays
Bach Suite #1:
http://youtu.be/rIzKdmDxdD0

Bach의 Chaconne -Helene Grimaud "미녀와 야수"


오늘은
늑대'를 사랑하는
미녀 아티스트를 소개합니다

촉망 받는
젊은 피아니스트인
프랑스 출신의
엘렌 그리모입니다
(Helen Grimaud, 1968 - )

뉴욕의 작은 아파트에서
 소박하게 생활하는 그녀는
 광활한 시골 들판에
자신만의 '늑대 농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연주 일정 사이에
틈만 나면
그곳으로 달려가
늑대들과 함께 뒹굴며
어울리곤 합니다

사시사철
길들여지지 않은 생생함,
 자연과 친화하는
본능적인 건강함이
그녀가 늑대에게
매료된 이유랍니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연주도
기존의 틀에 박힌
해석에서 벗어나,
야성적인 순발력과
풍성한 활력이
뿜어져 나오는
무공해 삼림처럼
참신하게 느껴집니다 .

그리모가 연주할 곡은
이탈리아 태생의 피아니스트
 부조니가 편곡한
바흐의  샤콘느입니다

HELENE GRIMAUD - Bach: http://youtu.be/1JZzAupJap0

Antonin Dvorak의 Symphony No. 5, - 2 adagio "From The New World"-2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 2악장 아다지오)


체코 출신 드보르작이
프라하음악원 교수로 재직 중
 1891년 미국의 음악원
 원장직을 제의받습니다.
3배가 넘는 연봉에, 긴휴가
 콘서트를 연간 10회 이상
지휘할 수 있는
파격적인 대우였습니다


이런 조건을 내건 사람은
쟈넷 써버라는 여성입니다.
열렬한 음악 애호가인 그녀는
 부유한 사업가와 결혼한 뒤,
 당시 척박하기 그지 없던
 미국의 음악계를 개혁할
젊은 음악가들을 키울 목적으로
뉴욕에 음악원을 설립합니다.
그리고 원장 적임자로
당시 유럽 뿐 아니라
 미국에까지 명성이 자자한
 드보르작을 낙점했던 겁니다

드보르작의 수락에는
미국의 기차와
방대한 철도 시스템을
눈으로 직접 보고자 했던
 욕심도 작용했습니다.
그는 自他가 인정하는
철도 마니아였기 때문입니다

드보르작이
이처럼 미국에 머물면서
작곡한 첫 작품이
뉴욕 필이 카네기 홀에서
연주해 큰 성공을 거둔
신세계 교향곡입니다

미국이라는 신대륙에서 받은
신선한 충격과 함께
고향을 향한 그리움이
진하게 배어 있는 곡입니다

그는 광활한 미국에 경탄했지만,
흑인과 인디언에 대한
차별에  경악하기도 했습니다
 게르만 민족에게
오랜 세월 탄압당한
 체코인으로서
남의 일같지 않았을겁니다

이 작품은 흑인 영가와
아메리칸 인디언 민요가
간간히 녹아 있으면서,
전반적으로 고향인
보헤미안 정취가 가득하다고
평론가들은 말합니다

신세계교향곡 2악장은
우리에게도 익은 멜로딥니다.

"꿈 속에 그려라 그리운 고향
 옛 터전 그대로 향기도 높아
 지금은 사라진 친구들 모여~"



https://youtu.be/N4Jhky9zTH0

"Going  home"
http://m.blog.naver.com/palm365/220081523616

Blue Swede 'Hooked on a Feeling'

Blue Swede 
'Hooked on a Feeling'

들을수록 신나고
정감가는 노래

불금에 어울리는
템포입니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OST로도 쓰였으며
"우가차카 우가 우가"로
잘 알려진 
귀에 익은 노래입니다

"우가차카  우가 우가"는
원시시대를 재현하면서
원시인들이 그렇게
말했을 것이라고 
추정한 것인데
이 부분이 화제가 돼
빌보드 정상에 올랐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rI-UBIB8Jk

Hooked on a Feeling
http://m.blog.naver.com/rokopa/220090917410

블루 스위드
http://ko.m.wikipedia.org/wiki/%EB%B8%94%EB%A3%A8_%EC%8A%A4%EC%9C%84%EB%93%9C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328837

28 October, 2016

You'll never Walk Alone -영국 프리미어 리그 Premier League, Liverpool FC 팀 주제곡

You'll never Walk Alone
-영국 프리미어 리그
 Liverpool FC 팀 주제곡

'비틀즈'를 태동시킨 도시
'리버플'의 연고지 팀답게
전의를 북돋우는
힘찬 행진곡 대신
부드러운 발라드 풍의
주제곡입니다

"Walk on, walk on
 With hope in your heart
 And you will never
 walk alone."

비틀즈 원곡인데요...
"인생은 혼자 걸어가는 게
 아니다" 는 가사 내용도
'팀 플레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럽의 4대 프로 축구 리그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중시하는
 영국의 '프리미어 리그
 (Premier League)

메시와 호날두가 뛰고 있는
 현란하고 활동적인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Primera Liga)

강하고 단단한 이미지의
독일 '분데스리가
(Bundes Liga)

세련되고 깔끔한
이탈리아의 '세리에 A
(Serie A)

이들 가운데
기성용과 이청용
쌍용이 뛰고 있는 곳이
영국 프리미어 리그입니다

현재 20개 팀이
Home & Away 방식으로
풀 리그를 벌여
우승팀을 가립니다

팀 당 한 시즌에 38경기
(자기를 뺀 19팀과
홈 앤드 어웨이 2 게임씩
(19 x 2 = 38)를 치르고
여기서 1 - 4위 팀에게
유럽 축구 연맹이
(UEFA) 주관하는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을 줍니다.

20개 클럽 중 특히
맨유, 아스널, 첼시, 리버풀
 4팀이 근래에 우승을
독과점 하다시피해
이들을 '빅 4'라 부릅니다.

각 구단 마다 연고지를 두고
 독특한 엠블럼과
주제가가 있어,
경기 시작 전에
사진 촬영과 함께
 양팀 주제곡이 연주되는 게
 관례입니다


오늘 주제곡을 소개한
리버풀 FC 구단은
우리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붉은 색의 유니폼을 즐겨 입고
 서포터즈 명칭도
'Scouse (리버풀 시민)
 The Reds' 입니다

 http://youtu.be/a9sFd3Ennhs

George Gershwin의 (조지 거쉬인) 'Summer Time' - Barbershop Quartet의 아카펠라 버전

George Gershwin의
(조지 거쉬인)
 'Summer Time'
- Barbershop Quartet의
  아카펠라 버전

가장 미국적인 토종 음악가인
 거슈인은 백인이지만
누구보다 재즈 시대 흑인들의
 삶과 사랑과 애환을
 잘 이해한 작곡가로서
 미국인들의 사랑과 경의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재즈의 아버지' 라 불리는 건
 재즈를 클래식의 반열에
올려 놓았기 때문이랍니다

미 남부 빈민가를 배경으로 흑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최초의 오페라
'포기 앤 베스 (Porgy & Bess)'
 중 가장 유명한 아리아가
 <Summer Time> 입니다.

끈적이는
남부 재즈 가락이 묻어 있고,
 백인들로부터
 멸시와 천대를 당하는
 흑인들의 역사가 배어 있는
이 노래는 한 여름 밤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선율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울하면서도 아름답고,
 그러면서 몽롱한 에잔함도
섞여 있는 노래로,
'Barbershop's Quartet'
미국 남성 4중창단의
아카펠라 버전입니다

클래식 음악 용어 중에
 "Barbershop Music"
이란 게 있는데요,
실제로 20 세기 초
미국의 이발소는
일종의 클럽 같은 분위기의
 음악 연주장이기도 했답니다.
 손님이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간단한 악기로 노래하거나,
 이발사도 일하는 짬짬이
연주에 동참한 데서
 유래되었다고합니다
여기서 태어난 화성이
 (Barbershop Harmony)
후에 흑인 영가나 재즈에
 도입되었다고도 합니다

이발소에 가실분들
눈 딱 깜고
노래 한 가락 불러보세요

Summertime (Gershwin)
 - Barbershop Quartet
   A Capp…:
http://youtu.be/8W_KXKUjlAQ

In a Persian Market. -Albert W.Ketelbey -Edited by Marino van Wakeren

In a Persian Market.
-Albert W.Ketelbey
-Edited by Marino
 van Wakeren

한 떼의 낙타가
천천히 걸어 온다
시장의 웅성거림,
가난한 사람들의 떠드는 소리,
 추장의 딸들이
종자(從者)와
행렬을 지어 지나간다.
그리고 뱀 놀이를
즐기는 사람 등의 정경이
 영화를 보는 것처럼 묘사된다.

음악 묘사라고 해도
좋은 명곡이며,
‘페르시아’라는
이름을 붙이고 있지만,
 페르시아의 음악을
도입한 것은 아니고,
유럽인이 느끼는
동양풍의 음악이다.

 https://youtu.be/6Ede2QMi5JM

27 October, 2016

Hermann Necke의 'Csikos Post'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 Yuki Kondo 유키 콘도

Hermann Necke의
'Csikos Post'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우리 귀에 익숙한
경쾌한 피아노 소품 곡으로
월요일 아침을 시작합니다

독일의 작곡가
헤르만 네케의 갤럽 춤곡인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Csikos Post)입니다.

'갤럽'이란 4분의 2박자로
아주 빠르게
여러 명이 함께 추며,
손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주로 발 동작을 많이 하는
 격렬한 춤입니다
영어로 갤럽 (Gallop)은
말(馬)이 발이 안 보일 정도로
 질주한다는 뜻도 있습니다

제목에 있는 '크시코스'는
 헝가리어로 '말 (horse)'이나
 '카우보이'를 의미합니다
제목에 이처럼 굳이
헝가리어를 붙인 이유는
네케가 이 곡에
헝가리언 멜로디를
차용했기 때문이랍니다

네케는 주로 피아노 교본의
 연습곡이라든가 소품  등
주로 어린 학생용 작품을
많이 작곡했는데
'크시코스의 우편마차'가
대표곡입니다

아동 문학가 어효선님이
 노랫말을 붙여
우리나라 초등학교
동요로도 불립니다.
"~비 바람 부는 날에도  
 ~달려간다 우편마차~"

또, 일본에서는
학생 운동회에서 응원가로
널리 불리고 있으며
같은 제목으로
영화까지 만들어졌습니다
정작 서양에선
크게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한국과 일본에서만
보편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사실이 흥미롭습니다.

어린이 명곡집과
피아노 소품집에
수록되어 있는 이 곡...
우편물을 나르는
마차의 나팔 소리와
말발굽 소리 등을
경쾌한 리듬으로 담아낸
흥겨운 곡을
일본의 여류 피아니스트,
유키 콘도의 연주로 감상합니다

Csikos Post   Yuki Kondo: http://youtu.be/5Fn7atSfW0A

헤르만 네케
http://ko.m.wikipedia.org/wiki/%ED%81%AC%EC%8B%9C%EC%BD%94%EC%8A%A4%EC%9D%98_%EC%9A%B0%ED%8E%B8%EB%A7%88%EC%B0%A8

My Love - Paul McCartney & Wings // 폴 매카트니

Paul McCartney
& Wings
- My Love

폴 매카트니의
1973년 빌보드 No.1곡
My Love입니다

The  Lovely  Lind ,
Maby I'm Amazed
등과 같이
폴이 아내 린다를 위해
만든 곡입니다

린다는
비틀즈의 사진작가로
 콘서트장에서 폴을 만나
 1969년 결혼했으며
1989년 유방암으로
사망했습니다

(Rockshow) [HD]: http://youtu.be/VpXJUnpRxO4

Band On the Run -Paul McCartney and Wings // 폴 매카트니

Band On the Run
-Paul McCartney
 and Wings

70이 넘은 나이에도
40곡의 히트곡들을
쉼 없이 열창하며
내한공연을
대성황리에  마친
폴 매카트니입니다

비틀즈의
실질적인 리더로
초특급 히트곡들인
 Yesterdsy,
Let it Be,
Hey Jude를
단독으로 만들었으며
비틀즈 이후에도
솔로로써 무려 9곡을
빌보드 No.1곡으로
남겼습니다

1970년
비틀즈가 해산한 후
폴 매카트니는
부인 린다 매카트니와
무디 블루스의 기타 리스트
 데니 라인 과 데니으로
시월 Wings를 구성합니다

73년 빌보드 2주간
1위에 올랐던
Band  On the  Run입니다

http://youtu.be/t8dQwP80uNQ

Steps Of Positano - Chris Botti // 포지타노 - '크리스 보티'

Steps Of Positano
- Chris Botti

"나는 보컬리스트가 노래하듯
연주하려고 노력한다."는
음악관을 가진 '크리스 보티'

편안하면서도
향수에 빠져들게 하는 그런 트럼펫 연주곡입니다.

세계7대 경관중 하나이자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유명한 '포지타노'

크리스 보티가
어린시절을 보냈던
고향이기도 합니다


(trumpet) : https://www.youtube.com/watch?v=GDzYT_Kjq58

Te Quiero Dijiste - Nat King Cole // "사랑한다고 말했었지!" - 냇킹콜

Te Quiero Dijiste
- Nat King Cole

우리말로
"사랑한다고 말했었지!"
로 해석되는
냇킹콜의 달콤한 라틴음악입니다.

http://youtu.be/GBtHOljz8DI

26 October, 2016

Mozart Sonata in B-flat - Albert Einstein // 모차르트 소나타 B플랫 - 알버트 아인슈타인 연주

Mozart Sonata in B-flat
- Albert Einstein

오늘은 좀
색다른 음악입니다

따쓰하고
부드러운 연주 톤...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의
모차르트 소나타 B플랫
바이올린 연주입니다

슈바이처 박사는
오르간 연주를
레코드로 남겼고,
첼리스트 요요마도
하버드 대학전공은
인류학과 고고학이었으며
앨토 캐서린 페리어는
전화 교환원,
테너 호세 쿠라는
권투선수,
로베르토 알라냐는
피자집 서빙맨 출신입니다

'Albert Einstein
 NEVER BEFORE HEARD:
 Plays Violin
- Mozart Sonata in B-flat
https://youtu.be/MQFmSnG5Ets

'피터와 늑대' "Peter and the Wolf" / Greg Pattillo (Flute)

"Peter and the Wolf"
Greg Pattillo  Flute

5월의 마지막주
좋은 아침입니다

프로코피에프의 동화음악
 '피터와 늑대' 극중에서
 나뭇가지에 앉은 작은 새가
 지저귀며 노래하는 장면을
 플루티스트 Greg Pattillo가
신나게 연주합니다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려있는 클래식 동화
"Peter & The Wolf"는
1936년 우크라이나 출신
프로코피에프가
러시아 전래 동요를 토대로
 대본을 쓰고 작곡을 해서,
모스크바 아동 극장에서
초연한 작품입니다.

용감한 소년 피터가
작은 새와 협력하여
오리를 꿀꺽한 늑대를
꾀를 내어 잡아
동물원에 보내는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됩니다.
포획한 늑대를 어깨에 둘러맨
 피터가 앞장서고,
그 뒤로 작은 새, 고양이,
사냥꾼 아저씨들이 씩씩하게
 행진하며  마무리됩니다

피터 소년은 각종 현악기로,
 음흉한 늑대는 3대의 호른,
 고집스러운 오리는
빽빽한 음색의 오보에,
귀엽고 작은 새는
맑고 경쾌한 플루트로,
작은 새를 노리는 고양이는
 스타카토의 클라리넷,
완고한 할아버지는
깊고 굵은 음색의 바순,
 사냥꾼의 총소리는
힘찬 팀파니와 큰 북으로
 실감나게 표현되기 때문에
이 음악을 들어 보면
자연스레 악기 소리를
분간할 수 있게 됩니다.

"피터와 늑대"는
러시아 당국의
 문화 방침과 검열에 따라
 만들어진 작품이지만,
 자기 아들을 염두에 두고
 어린이의 눈 높이에
꼭 맞춘 곡으로 만들어
당시는 물론, 지금도
전 세계에서 두루
사랑받는 음악입니다

http://youtu.be/c6SHsF1n9Qw

전곡
http://m.blog.naver.com/2gethersoul/220333369409

전곡
http://m.blog.naver.com/sirsamual/90177886570

The Rose / André Rieu 앙드레 류

The  Rose
/André Rieu

5월은
많은 꽃들과
새소리에
신록이 어우러진
계절의 여왕....

그중에서도
5월의 상징은
장미의 계절입니다

"The Rose"

어제 부부의 날
장미 선물을 못 하셨으면
오늘 장미 노래를
보내 보시면.....

요한 스트라우스
오케스트라를 창단한
네덜란드 출신의
명 지휘자이자
바이올린 연주자인
'앙드레 류'의 연주곡입니다


 https://youtu.be/BtgVCXT8H-8

아니타 브라이언트 Anita Bryant - My Little Corner Of The World

Anita Bryant - My Little Corner Of The World

상큼한 올드팝

페이퍼 로즈로 유명한
아니타 브라이언트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jWGgaxCjnE

10 September, 2016

Sylvie Vartan - Caro Mozart (1971) / 실비 바르땅 - 친애하는 모짜르트

Sylvie Vartan
- Caro Mozart (1971)

같은곡 다른 느낌!
모차르트의 교향곡
40번 1악장을
오늘은 프랑스 샹송가수
'실비 바르땅'이 부른
'친애하는 모짜르트'입니다.

어제는 맘보이고
오늘은 샹송풍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Dct_WM5RLQ

Mambozart (모차르트) - Klazz Brothers & Cuba Percussio (클라츠 브라더스 & 쿠바 퍼커션)

Mambozart - Klazz Brothers & .  Cuba Percussio

독일 출신의
클래식 트리오
‘클라츠 브라더스’
(Klazz Brothers)와
쿠바 타악기 음악의 대표주자
 ‘쿠바 퍼커션’
(Cuba Percussion)이
모차르트의 교향곡1악장을
 베이스로 삼아
맘보 리듬으로
밝고 경쾌하게
재창조해 낸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MQ2LHzF9kE

Isa Lei (이사레이) -The Seekers (씨커즈)

Isa Lei
-The Seekers

남태평양 피지민요
Isa Lei(이사레이)를
호주의 4인조 혼성그룹
 씨커즈가 불러
크게 히트시킨 노래!

쎄시봉의 윤형주가
'우리들의 이야기'로 번안해
 우리에게도
익숙한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zKF4065yq8

우리들의 이야기/윤형주
http://m.blog.naver.com/dslee1103/22030658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