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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October, 2016
17 August, 2016
김연아를 통해서 본 우리 사회의 자화상에 대하여
김연아를 통해서 본 우리 사회의 자화상에 대하여
소치올림픽때 김연아 피겨경기 시 한국 해설자와 서양해설자의 해설 내용 비교입니다
한국 "저 기술은 가산점을 받게 되어 있어요."
서양 "나비죠? 그렇군요 마치 꽃잎에 사뿐히 나려앉는 나비의 날개짓이 느껴지네요"
한국 "코너에서 착지 자세가 불안정 하면 감점 요인이 됩니다."
서양 "은반 위를 쓰다듬으면서 코너로 날아오릅니다. 실크가 하늘 거리며 잔무늬를 경기장에 흩뿌리 네요."
한국 "저런 점프는 난이도가 높죠. 경쟁에서 유리합니다."
서양 "제가 잘못봤나요? 저 점프! 투명한 날개로 날아오릅니다. 천사 입니까? 오늘 그녀는 하늘에서 내려와 이 경기장에서 길을 잃고 서성이고 있습니다. 감사할 따름 이네요"
한국 "경기를 완전히 지배했습니다. 금메달이네요! 금메달! 금메달!"
서양 "울어도 되나요? 정말이지 눈물이 나네요. 저는 오늘밤을 언제고 기억할 겁니다. 이 경기장에서 김연아 의 아름다운 몸짓을 바라본 저는 정말 행운아 입니다. 감사합니다 신이시여!"
한국 해설자를 욕할수 없습니다. 우리 수준에 딱 맞게 해설해 주는 겁니다. 모든 것을 점수로 평가하는 이상한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같은 일을 경험하면서 얼마나 재미없게 사는지 확연히 보여주는
대조 '해설'입니다.
#
우리도 승부에 집착 그만하고 이들처럼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언어구사에서도 작전이니 대첩이니 치열하게산다느니 ... 그만쓰고
부드럽고 따뜻한 말로 가려씀이 어떨까요^^
11 August, 2016
< UN 이 전망하는 15년 후 세상의 모습 >
2030년까지 20억 개의 일자리가 소멸하고
현존하는 일자리의 80%가 사라진다는 보고다.
맥킨지 연구소가 일자리를 소멸시킬 신기술 12가지를 선정했다.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첨단 로봇, 무인자동차,
차세대 유전자지도, 3D 프린터, 자원 탐사 신기술,
신재생에너지 나노기술 등이다.
기술이 버스 안내양을 소멸시킨 것처럼,
무인자동차는 운전기사를 소멸시킬 것이다.
미국 4개 주에서는 구글 무인자동차가 허가되었다.
수년 내에 버스와 택시 등 운수 업종이 소멸될 것이다.
충돌제어시스템은 교통사고를 소멸시킬 것이며
전기자동차는 주유소를 소멸시킬 것이다.
3D 프린터는 간단한 부품 제조로 시작해서
건물 및 의학용 피부까지 프린트하기 시작했다.
3D프린트 보급이 확충되면 제조업이 소멸하고
글로벌 화물 운송업도 대부분 소멸할 것이다.
현장의 단순노동은 이미 로봇이 담당한다.
로봇은 교육과 의료 영역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제 1인 기업의 시대가 밀려 온다.
가까운 미래에 대부분의 일자리에서 팀워크가 사라지고
각자가 1인 기업의 대표가 되어 독립적으로 일하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월급 개념도 점차 사라질 것이다.
일자리 네트워크가 성장해 기술을 가진 사람은
네트워크를 통해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형태로 작업할 것이며,
작업을 마치면 프로젝트 건당 혹은 시간당의 임금을 받게될 것이다.
기업에서는 이사회가 사라질 것이다.
기업의 의사결정은 점점 경쾌해지고 있다.
비용이 많이 들고 의사결정이 느린 이사회는
이해담당자 및 투자자들에 의해 점차 제거당할 것이다.
이사회 대신 투자자들이 의사결정을 대신하게 된다.
투자자들은 필요에 따라 수시로 협의회를 조직하고 해산할 것이다.
충돌방지 시스템으로 자동차보험이 사라지고
무인자동차 보편화로 운수업이 사라진다는 내용이 흥미롭다.
지금 시각으로는 다소 비현실적인 예측처럼 보이지만
시각을 달리 하면 미래는 바뀔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사물인터넷, 3D프린터, 나노기술과
국경을 초월하는 도시네트워크가 권력을 차지하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교육과 직업이 보편화될 것이다.
미래의 정보화사회는 기회이면서 또한 위기다.
예전에는 글에 어두운 사람이 문맹이었지만
미래에는 정보에 어두운 사람이 문맹이 된다.
현존하는 일자리의 80%가 사라진다는 보고다.
맥킨지 연구소가 일자리를 소멸시킬 신기술 12가지를 선정했다.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첨단 로봇, 무인자동차,
차세대 유전자지도, 3D 프린터, 자원 탐사 신기술,
신재생에너지 나노기술 등이다.
기술이 버스 안내양을 소멸시킨 것처럼,
무인자동차는 운전기사를 소멸시킬 것이다.
미국 4개 주에서는 구글 무인자동차가 허가되었다.
수년 내에 버스와 택시 등 운수 업종이 소멸될 것이다.
충돌제어시스템은 교통사고를 소멸시킬 것이며
전기자동차는 주유소를 소멸시킬 것이다.
3D 프린터는 간단한 부품 제조로 시작해서
건물 및 의학용 피부까지 프린트하기 시작했다.
3D프린트 보급이 확충되면 제조업이 소멸하고
글로벌 화물 운송업도 대부분 소멸할 것이다.
현장의 단순노동은 이미 로봇이 담당한다.
로봇은 교육과 의료 영역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제 1인 기업의 시대가 밀려 온다.
가까운 미래에 대부분의 일자리에서 팀워크가 사라지고
각자가 1인 기업의 대표가 되어 독립적으로 일하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월급 개념도 점차 사라질 것이다.
일자리 네트워크가 성장해 기술을 가진 사람은
네트워크를 통해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형태로 작업할 것이며,
작업을 마치면 프로젝트 건당 혹은 시간당의 임금을 받게될 것이다.
기업에서는 이사회가 사라질 것이다.
기업의 의사결정은 점점 경쾌해지고 있다.
비용이 많이 들고 의사결정이 느린 이사회는
이해담당자 및 투자자들에 의해 점차 제거당할 것이다.
이사회 대신 투자자들이 의사결정을 대신하게 된다.
투자자들은 필요에 따라 수시로 협의회를 조직하고 해산할 것이다.
충돌방지 시스템으로 자동차보험이 사라지고
무인자동차 보편화로 운수업이 사라진다는 내용이 흥미롭다.
지금 시각으로는 다소 비현실적인 예측처럼 보이지만
시각을 달리 하면 미래는 바뀔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
사물인터넷, 3D프린터, 나노기술과
국경을 초월하는 도시네트워크가 권력을 차지하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교육과 직업이 보편화될 것이다.
미래의 정보화사회는 기회이면서 또한 위기다.
예전에는 글에 어두운 사람이 문맹이었지만
미래에는 정보에 어두운 사람이 문맹이 된다.
08 August, 2016
22 May, 2015
우리나라와 외국(미국, 프랑스, 영국)의 중산층(중간층)의 기준입니다.
◈ 한국의 중산층 기준(직장인 대상 설문 결과)
1. 부채 없는 아파트 30평 이상 소유
2. 월 급여 500만 원 이상
3. 자동차는 2,000 CC급 중형차 소유
4. 예금액 잔고 1 억 원 이상 보유
5. 해외여행 1년에 한차례 이상 다닐 것
◈프랑스의 중산층 기준
(퐁피두 대통령이 Qualite de vie ‘삶의 질’에서 정한 프랑스 중산층의 기준 )
1. 외국어를 하나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하고
2. 직접 즐기는 스포츠가 있어야 하고 (스포츠카 아님-.-;;)
3. 다룰 줄 아는 악기가 있어야 하며
4. 남들과는 다른 맛을 낼 수 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어야 하고
5. '공분'에 의연히 참여할 것
6. 약자를 도우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것
◈ 영국의 중산층 기준
(옥스포드 대학에서 제시한 중산층 기준 )
1. 페어플레이를 할 것
2. 자신의 주장과 신념을 가질 것
3. 독선적으로 행동하지 말 것
4. 약자를 두둔하고 강자에 대응할 것
5. 불의, 불평, 불법에 의연히 대처할 것
◈미국의 중산층 기준
(공립학교에서 가르치는 중산층의 기준 )
1. 자신의 주장에 떳떳하고
2. 사회적인 약자를 도와야 하며
3. 부정과 불법에 저항하는 것
4. 그 외, 테이블 위에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비평지가 놓여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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