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September, 2016

少年易老學難成하니 (소년이로학난성) ......-明心寶鑑 명심보감 •勤學篇 근학편-

少年易老學難成하니
(소년이로학난성)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一寸光陰不可輕이라
(일촌광음불가경)
한치의 광음도
(光陰:짧은 시간)
가벼이 여기지 말라.

未覺池塘春草夢하여
(미각지당춘초몽)
못가의 봄풀은
아직 꿈에서
깨지 못했는데,

階前梧葉已秋聲이라
(계전오엽이추성)
섬돌 앞 오동나무는
벌써 가을 소리를 내느니라

[朱子의 偶成이라는 詩이다]

-明心寶鑑•勤學篇-

覺깨달을각,깰교,池못지,
塘못당,夢꿈몽,階섬돌계,
梧오동나무오,葉잎엽,
已이미이,秋가을추,
聲소리성,

Since boys are easy
get old and
studies are hard
to accomplish,
you shouldn't take a
single minute lightly.
While the spring
grasses at  the pond
are still day-dreaming,
 princess trees in front
of stepping stones
already make an
autumn sound.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