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August, 2016
◆ 임금님의 개 ◆
◆ 임금님의 개 ◆
임금님의 개가 있었다
이 개는 할줄아는거라고는 끄덕끄덕 밖에 못하였다
그래서 임금님이..이 개에게 도리도리를 시키는사람에게는
상금을 주겠다고 명하였다..
그러자 많은 인파가 상금을 얻기위해 몰려들었다...
그러나 모두 허사였다..
마지막 한사람이 남아있었다..
임금이 그에게 물었다...
"자네는 이 개를 도리도리하게 할 자신이 있는가?"
"물론이옵니다..폐하.."
"자 어서 시작해보게.."
"예"
그러자 그 사람은 가방에서 벽돌을 꺼내었다..
그러더니 힘껏 개에게 벽돌을 날렸다..
개는 깨갱 거리면서 임금님 뒤로 숨었다...
그런뒤에 그 사람이 개에게 물었다..
"또 맞을래?"
그러자 개가
"도리도리"
드디어 도리도리를 한것이다...ㅋㅋㅋ
.
.
.
그러나,
그일이 있은뒤 몇일뒤에 부작용이 일어났다
그 개는 이제는 도리도리만 할줄알지 끄덕끄덕은
전혀 하지 못하게 되었다...
임금은 다시 명하였다..
이 개에게 끄덕끄덕을 시킨자에게는 도리도리 보다
더 후한 상금을 내린다고...
이런 명이 내리자마자 도리도리 사건의 그 남자가 돌아왔다.
그러고 이 한마디를 내뱉고 상금을 챙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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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알지?
.
.
끄덕끄덕.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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