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델스존 무언가 Op.62중 No.6 봄의 노래
슈베르트의 '즉흥곡'이나 '악흥의 시간'등과 함께 슈만이나 리스트에 의해 대표되는 낭만파 소품의 선구를 이룬다. 멘델스존 특유의 감미로운 감상과 고상한 로맨티시즘을 띤 친근미가 있는 것으로 연주 기교도 그리 난해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널리 애호되고 있는 곡이 많다.
모두 49곡. Op. 19 · 30 · 38 · 53 · 62 · 67 · 85 · 102의 6집이 각각 8곡으로 이루어지고 거기에 Op. 109의 한 곡이 더해지고 있다. 극소수가 소나타 형식이나 론도 형식에 의한 것 외에는 무언가(無言歌)라는 이름 그대로 ‘가사가 없는 가곡’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간결한 구성을 나타내고 있다. 어느 곡이나 모두 음역에만 문제가 없다면 선율에 어떤 가사를 붙여 가곡으로 불러도 좋을 만큼 아름다운 선율은 인상적이다.
무언가(無言歌, Songs wothout words)중에서 5권 op.62번중 6번째곡인 봄 노래는 누구나 귀에 친숙한 서정적인 곡이다. 가사없는 노래로 짧은 곡이지만 낭만적인 선율속에 봄의 정취를 잘 전해주고 있다. '봄 노래'라는 제목은 멘델스존이 붙인 것이 아니라 후세 사람들이 붙인 것이다.
YouTube에서 'Felix Bartholdy Mendelssohn - Spring Song in A minor, Op. 62 No. 6 from ...' 보기
Felix Bartholdy Mendelssohn - Spring Song in A minor, Op. 62 No. 6 from ...: https://www.youtube.com/watch?v=8mz5Rtx-Eu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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