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August, 2016

康節邵先生曰(강절소선생왈) 有人來問卜(유인래문복) 如何是禍福(여하시화복) -明心寶鑑 명심보감 •省心篇下 성심편하-

康節邵先生曰
(강절소선생왈)
강절소선생이 말하였다.

有人來問卜하되
(유인래문복)
어떤 사람이 와서 점괘를 묻되

如何是禍福고?
(여하시화복)          
 어떤 것이 화고 복입니까?

我虧人是禍요
(아휴인시화)
내가 남을 해롭게 하면
이것이 화(禍)요,

人虧我是福이니라.
(인휴아시복)
남이 나를 해롭게 하면
이것이 복(福)이다라고 하였다.

-明心寶鑑•省心篇下-

강절소[康節 邵
[1011-1077
北宋의 학자,
이름은 雍(옹)이고,
康節(강절)은 시호다]

卜점복,是이시,
虧피해입힐휴,이지러질휴,
有人어떤 사람,
如何~가 어떠한가?

A man came to me
and asked me to predict
his future.
He asked what is misfortune and
what is blessing.
I answered, it is amisfortune
if you do harm to others, and it is a blessing
if they do harm to you.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