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November, 2015

酒中不語는 (주중불어) 眞君子요 (진군자) 財上分明은 (재상분명) 大丈夫니라. (대장부) - 명심보감 정기편

酒中不語는
(주중불어)
眞君子요
(진군자)
財上分明은
(재상분명)
大丈夫니라.
(대장부)

술에 취해서도 말이 없음이 참다운 군자요,
재물에 대해서 분명함이 대장부이다.

-明心寶鑑•正己篇-

財上:여기서 "上"은
명사 뒤에 붙는 접미사로,
사물의 분야나
범위를 나타낸다.
예컨대,"身分上의 불이익",
"身上明細書"등이 이것이다.

● It's a true gentleman who holds his tongue even if he's drunk. It's a mature man who deals with money truthfully with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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