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May, 2015

朱子(주자)의 偶成(우성)

少年易老學難成하니 (소년이로학난성)
一寸光陰不可輕이라 (일촌광음불가경)
未覺池塘春草夢하여 (미각지당춘초몽)
階前梧葉已秋聲이라 (계전오엽이추성)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한치의 광음도 (光陰:짧은 시간) 가벼이 여기지 말라.
못가의 봄풀은 아직 꿈에서 깨지 못했는데,
섬돌 앞 오동나무는 벌써 가을 소리를 내느니라

[朱子의 偶成이라는 詩이다]
-明心寶鑑•勤學篇-
覺깨달을각,깰교,池못지,
塘못당,夢꿈몽,階섬돌계
葉잎엽,已이미이,
秋가을추,聲소리성,


Since boys are easy to get old and studies are hard to accomplish,
you shouldn't take a single minute lightly.
While the spring grasses at  the pond are still day-dreaming,
princess trees in front of stepping stones already make an autumn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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