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December, 2014

明心寶鑑(명심보감) 省心篇(성심편)下 17장


康節邵先生曰
(강절소선생왈)

有人來問卜하되
(유인래문복)
如何是禍福고?
(여하시화복)
我虧人是禍요
(아휴인시화)
人虧我是福이니라.
(인휴아시복)

康節邵선생이
[1011-1077北宋의 학자,
이름은 雍(옹)이고,
康節(강절)은 시호다] 말하였다.

"어떤 사람이 와서 점괘를 묻되,어떤 것이 화고 복입니까?"하자
"내가 남을 해롭게 하면
이것이 화(禍)요,
남이 나를 해롭게 하면
이것이 복(福)이다"라고 하였다.

-明心寶鑑•省心篇下-

卜점복,是이시,
虧피해입힐휴,이지러질휴,
有人어떤 사람,
如何~가 어떠한가?


A man came to me
and asked me to
predict his future.
He asked
what is misfortune
and what is blessing.
I answered,
it is a misfortune if you do harm to others,
and it is a blessing
if they do harm to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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