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October, 2014
明心寶鑑(명심보감) 繼善篇(계선편) 6장
司馬溫公曰
(사마온공왈)
積金以遺子孫
(적금이유자손)이라도
未必子孫
(미필자손)이
能盡守
(능진수)요
積書以遺子孫
(적서이유자손)이라도
未必子孫
(미필자손)이
能盡讀
(능진독)이니
不如積陰德於冥冥之中
(불여적음덕어명명지중)하여
以爲子孫之計也
(이위자손지계야)니라.
사마온공이 말하였다.
돈을 모아
자손에게 남겨준다 하여도 자손이 반드시
다 지킬 수는 없고,
책을 모아
자손에게 남겨준다 하여도 자손이 반드시
다 읽는다고 볼 수 없다.
남모르는 덕을 쌓아서
자손을 위한 계책을
마련하느니 만 못하다.
-明心寶鑑•繼善篇-
司馬溫公(1019-1086)
성은 司馬이고,이름은 光,
사후에 온국공으로 봉해져서 흔히 온공이라한다.
북송때정치가,학자,
저서로 자치통감,
신법당의 왕안석과 대립한 보수파 거두.
●No matter how much money you leave to your children, they can't keep it forever.
No matter how many books you give to them, they can't read them all.
It's better for you to do good deeds in secrecy, therefore letting your children receive the bless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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