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September, 2014
주은래(周恩來)의 육무(六無)
세계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영원한 2인자
주은래(周恩來:1898~1976)의 육무(六無)
- 세계의 역사에서 2인자의 운명은
하나같이 비극으로 끝났습니다.
나폴레옹 시대의 2인자 필리포스,
이승만시대의 2인자 이기붕,
박정희시대의 2인자 김형욱,
북한 김정은이의 2인자 장성택 등등
모두가 비운의 2인자들이었습니다.
- 그러나 세계가 존경하는 2인자
주은래(周恩來)는,
고구려, 발해의 역사를 중국역사에 포함하려는 중국과학원의 '동북공정' 시도에 대해,
"요하(遼河), 송화강(松花江)유역에는
모두 조선민족의 발자취가 남아있다.
이것은 요하와 송화강 유역, 도문강(圖們江)유역에서 발굴된 문물, 비문 등에서 증명되고 있으며, 수많은 조선문헌에도 그 흔적이 남아있다. 도문강, 압록강 서쪽은 역사 이래
중국 땅이었다거나, 심지어 고대부터 조선은 중국의 속국이었다고 말하는 것은
황당한 거짓말이다."라고 경고한 역사인식이 분명했던 지도자였습니다.
- 주은래가 1946년 공산당 중앙위원들이
비행기를 타고 옌안에서 충칭으로 갈 때
갑자기 기장이
“날개가 결빙이 생겨 위험할지도 모릅니다.
모두 낙하산을 매시오!" 라는 기내 방송에 따라
모두 낙하산을 매었습니다.
그런데 한 소녀가 낙하산이 없는 것입니다.
그 때 주은래는 자신의 낙하산을 벗어 소녀에게 건네주었습니다.
다행스럽게 사고는 나지 않았지만
결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 그가 죽었을 때 남기고 간 전재산은
고작 70만원이었다고 합니다.
-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역사를 왜곡하는
일본에게 대마도를 우리땅임을
주장해야한다는 수많은 선지자들의 외침을
애써 외면하는 정부와 정치권이 원망스럽습니다.
※ 주은래(周恩來)의 육무(六無)
1. 사불유회(死不留灰)
죽어서 유골을 남기지 않았다.
2. 생이무후(生而無後)
살아서 후손을 남기지 않았다.
3. 관이무형(官而無型)
관직에 있었지만 드러내지 않았다.
4. 당이무사(黨而無私)
당내에 파벌을 만들지 않았다.
5. 노이불원(勞而不怨)
고생을 해도 원망하지 않았다.
6. 사불유언(死不留言)
죽으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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