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September, 2014

君子愼其獨也(군자신기독야) - 中庸(중용)


군자는 홀로 있을 때, 가장 신중하고 조심한다.

인생을 살면서 실천하기 어려운 일 중 하나는 ‘남이 보지 않을 때 나 자신을 속이지 않는 것’입니다.

남들이 보면 잘하는 사람도 남들이
안 볼 때는 나태해지고 해이해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더욱 잘 처신해야 한다는 愼獨(신독)의 철학은 우리가 한번쯤 진지하게 돌아봐야 할
철학입니다.

사람들은 남이 볼 때는 정중하고,
신중하고, 엄격합니다.
그러나 혼자 있게 되면 자신을 鈐束(검속)함에 느슨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나에게 엄밀하고, 나에게 엄격하고, 나에게 솔직할 수 있는가?는 愼獨(신독)정신의 가장 중요한 물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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