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September, 2014

<論語(논어)> '憲文(헌문)'편 30장


子曰(자왈)

君子道者三
(군자도자삼)에
我無能焉
(아무능언)하니

仁者(인자)는
不憂(불우)하고,
知者(지자)는
不惑(불혹)하고,
勇者(용자)는
不懼(불구)니라.

子貢曰
(자공왈)
夫子自道也
(부자자도야)샷다.

"군자의 도가
세 가지인데,
나는 그 중에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

어진 사람은
근심하지 않고,
지혜로운 사람은
미혹되지 않고,
용기있는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자공이 왈
“선생님께서
스스로 하신
겸손의 말씀이시다.”

-論語․憲文 제30장-

공자가 스스로
知•仁•勇 세가지 덕목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고 자책하면서
제자들을 일깨워주는 의미이다.

●(Confucius said)The Master said:'The ways of the gentleman are three but I have no ability in them: the humane do not worry; the wise are not perplexed; and the courageous do not
feel fear.'
Zigong said:'Our Master is talking about him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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