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September, 2014

<論語(논어)> '子路(자로)'편 27장


子曰(자왈)

剛毅木訥
(강의목눌)이
近仁
(근인)이니라.

강하고
굳세며
질박하고      
어눌함이
인에 가깝다.

-論語•子路제27장-


剛(강할강):
굳세다,단단하다.,
毅(굳셀의):
과감하다.딱 잘라 일을 처리하다.
木(질박할목):
꾸밈이없다,질박하다.
訥(말더디고 둔할눌):
과묵하여 말을 경솔하게
하지 아니하다.


學而(3장),
陽貨(17장)에 나오는
"巧言令色鮮矣仁
(교언영색선의인)
"말을 교묘하게 잘하고
얼굴 빛을 꾸미는 사람가운데
어진 사람이 드물다"와
유사한 의미이다.

剛毅木訥한 사람이
정말이지 착하고
어진 사람이 많다.

●(Confucius said)The Master said:'Firmnes,resoluteness,simplicity,and reticence are close to human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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