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September, 2014

<論語(논어)> '子罕(자한)'편 27장


子曰(자왈)

歲寒然後
(세한연후)에
知松栢之後彫也니라 (지송백지후조야)

날씨가 추워진 뒤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더디 시든다는 것을
알 것이니라.

-論語•子罕제27장-

사람도
큰 일을 당하고,
어려울 때
그 본성이 드러나
그 지조를
알 수가 있는 것이다.


秋史 金正喜의(추사 김정희)
歲寒圖(세한도)도
이 문장에서 따온 것이다.

●(Confucius said)The Master said:'It is only when the year turns cold that one  becomes aware that pine and cypress are the last to f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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