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아무리 바쁘게 돌아가고 빨리 변해가더라도 "베푸는 대로 받는 다"라는 원칙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쨌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먼저 베풀어보면 당신은 무엇을 하든지 되로 주고 말로 받을 수 있을 것이 기에 오늘은 인생의 좋은 길동무 동반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하겠습니다.
첫째, 사랑의 씨앗을 뿌려라. 인생은 심은 대로 거둔다고들 한다. 한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다. ... "제게 왜 기쁨이 없습니까? 왜 다른 사람이 제게 복을 주지 못합니 까?"
그러자 스승은 "그대는 어찌 한 되짜리 그릇을 가지고 한 말의 쌀을 받아 오려고 하는가. 한 조각의 천을 들고 옷 만드는 집에 가서 한 벌의 옷을 지 어 달라고 할 수 있겠는가. 매사를 찡그린 얼굴로 대하면서 어찌 기쁨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베푸는 사람이 되지 않고서 어찌 다른 사람이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고 했다.
이것은 아주 간단한 이치다. 농부가 봄에 씨를 뿌리지 않고서 가을에 수확 을 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우선 뿌려야 한다. 그것도 사랑의 씨앗을.
둘째, 상대의 좋은 점을 발견하라. 미국에서 자수성가한 100명의 백만장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해보았다. 이 들의 특징을 보면 연령층도 다양했고, 교육 수준 역시 천차만별이었다.
또 여러 가지 소질과 특성을 갖고 있었으며, 약 70%가 인구 1만5000명 이 하의 소도시 출신이었다. 이런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이들에겐 하나의 공 통점이 있었다.
바로 이들은 모두가 "좋은 점 발견자"였다는 사실이다. 당신은 어떤가? 당신 앞에 A4 용지를 펼쳐놓고 동그라미를 그린 다음, 동그라미 안쪽 어느 곳에 작은 점을 하나 찍어보아라. 작은 점보다는 여백이 훨씬 많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 여백을 보아야 한다.
셋째, 남을 먼저 생각하라. 어떤 사람이 천국과 지옥을 여행할 기회가 있었다. 이 사람은 먼저 지옥을 구경했다. 그 곳에 있는 사람은 왼손에 포크를, 오른손에 나이프를 들고 있었다.
포크와 나이프의 길이는 약 4피트 정도 되어 보였다. 그래서 그들은 음식 을 찍어 먹을 수 없었다. 그들은 남에게 음식을 먹여줄 줄은 모르고 자기의 입에만 넣으려고 헛수고만 계속 하고 있었다. 온갖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 고 아사 직전에 있었다.
그 다음엔 천국을 돌아보았다. 이 곳 사람들은 사뭇 달랐다. 건강해 보였 고, 생기가 넘쳐 있었다. 이 곳 사람들 역시 지옥 사람들과 똑같은 크기의 포크와 나이프를 갖고 있었지만, 이들은 서로 음식을 먹여 주고 있었다. 상 대를 도와줌으로써 자신도 도움을 받고 있었다.
넷째, 따뜻한 가슴을 가꿔라. 엄마와 심하게 다툰 한 소년이 화가 나서 산으로 달려갔다. 이 소년은 골 짜기에 대고 "당신을 미워해, 미워해, 미워해!"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골 짜기에서 "당신을 미워해, 미워해, 미워해!"하는 메아리가 울려왔다.
당황한 이 소년은 집으로 달려와 어머니에게, 골짜기에 나를 미워하는 나 쁜 소년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소년의 어머니는 소년을 데리고 산 위로 갔다. 그리고 아들에게 "난 당신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라고 외치게 했다.
그랬더니 "난 당신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라는 착한 소년의 목소리 가 골짜기에서 울려왔다.인생은 메아리와 같다. 당신이 보낸 것은 당신에 게 고스란히 돌아온다. 그러니까 베풀면 반드시 돌아온다.
로비타 에센바움이라는 미국 사람이 실제로 겪은 이야기다. 어느 날 그는 시골길을 달리다, 고장난 차 때문에 애를 먹고 있는 사람을 도와주었다. 도움을 받은 사람이 돈으로 사례를 하려 하자, 그는 "다음에 다른 차가 고 장난 것을 보면 도와주라"라고 말하며 떠났다.
2주일 후 그의 아버지가 길을 가던 중 타이어가 펑크나 곤경에 처하게 됐 다. 그 때 어떤 운전자가 수리해주며 이 렇게 말했다. "2주일 전 어느 사람의 말대로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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