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September, 2016

忠子曰(충자왈) 治官(치관) 莫若平(막약평) 臨財(임재) 莫若廉(막약렴) -明心寶鑑 명심보감 •立敎篇 입교편-

忠子曰(충자왈)
충자(忠子)가 말하였다.

治官(치관)엔
벼슬을 다스림에는

莫若平(막약평)이요
공평한 것만한 것이 없고,

臨財(임재)엔
재물에 임해서는

莫若廉(막약렴)이니라
청렴만한 것이 없느니라.

-明心寶鑑•立敎篇-

忠子(충자,미상이다)
治다스릴치,官벼슬관,
莫없을막,若같을약,
平평할평,臨임할임(림)
廉청렴할렴(염),

There's nothing
like being fair
in governing,
and there's nothing
like being clean
in dealing with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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