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 안의 "운명"♡
작은 산에 스님 한 분이 살았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한 사람도 그 스님의 말문을
막히게 한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어느 날 똑똑한 아이가
손에 작은 새 한 마리를 쥐고
스님에게 가서 물었습니다ᆞ
" 이 새가 죽은 건가요? ,
아니면 살아 있는 건가요? "
그리고 생각했다.
이 스님이 살았다고 하면
목 졸라서 죽여 버리고
죽었다고 하면 날려 보내야지
".... 내가 드디어
이 스님을 이기는구나..."
스님이 웃으면서 말했습니다ᆞ
" 얘야,
그 새의 생사는 네손에 달렸지
내 입에 달린 것이 아니란다... "
그 아이는....
새를 날려 보내며 말했습니다.
" 스님은 어떻게 이토록
지혜로우신가요?..."
그러자 스님이 대답했습니다.
" 나도 그전에는 정말 멍청한 아이였다.
그러나 매일 열심히 공부하고 생각하다 보니
지혜가 생기기 시작하더구나...
너는 나보다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을것 같구나... "
그러나 아이는
슬픈 기색을 보이며 말했습니다...
" 어제 어머니께서 점을 보셨는데,
제 운명이 아주, 엉망이라고 했다는군요..."
스님은
잠깐 동안 침묵하더니
아이의 손을 당겨 잡았습니다.
" 얘야 네 손금을 좀 보여주렴..."
"이것은 감정선 . 이것은 사업선 .
이것은 생명선... "
"자~~ 이제는...주먹을 꼭 쥐어 보렴..."
아이는 주먹을 꼭 쥐고
스님을 바라보았습니다.
" 얘야~ 네 감정선, 사업선,생명선이
어디 있느냐?..."
아이가 대답해습니다
" 바로 제 손안에 있지요..."
" 그렇지... 바로 네 운명은,
네 손안에 있는 것이지, 다른 사람의
입에 달린 것이 아니란다....
다른 사람으로 인해,
네 운명을 포기하지 말거라...."
내 손안에 쥐고 있는 운명을,
마음대로 움직이게 ,할수 있는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
바로 자기 자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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