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February, 2016

孟子(맹자)의 大丈夫論(대장부론)

居天下之廣居
(거천하지광거)
천하의 넓은 집(仁)에 살며,

立天下之正位
(입천하지정위)
천하의 바른 자리(禮)에 서며,

行天下之大道
(행천하지대도)
천하의 큰 도(義)를 행하여,

得志(득지)하여는
與民由之(여민유지)하고,
뜻을 얻으면
백성과 함께 道를 행하고

不得志(부득지)하여는
獨行其道(독행기도)하여,
뜻을 얻지 못하면
홀로 그 道를 행하여

富貴不能淫하며
(부귀불능음)
부귀가
마음을 음란케하지 못하며

貧賤不能移하며
(빈천불능이)
빈천이
절개를 옮겨놓지 못하며

威武不能屈이
(위무불능굴)
위무가
지조를 굽게하지 못하는 것

此之謂大丈夫
(차지위대장부)
이를 일러 대장부라 한다~

-孟子
•滕文公章句下2에서-

孟子(맹자)의
大丈夫論(대장부론)입니다

올해 내내
浩然之氣(호연지기)
가득한 삶이 되시길....
(일종의 정신적 충만함)

To dwell in the broadest place on earth, to stand in one's proper place in the world, to put into effect the great Way(道) of the world, to follow it with the people when obtains one's goal, to practice the Way by oneself when does not obtain one's goal, wealth and prestige are incapable of seducing him, poverty and low status are incapable of moving him, awe and military might cannot bend him- it is this that is called being a great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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