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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January, 2018

친구의 우정과 산길

친구의 우정은 산길과 같아서 오고 가지 않으면 없어지나니 오고 가기를 게을리 하지 말게나.

28 October, 2016

□■단명하는 사람과 장수하는 사람■□

그 차이는 무엇일까?
미국인 7000명을 대상으로 9년간의 추적조사에서  아주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흡연, 음주, 일하는 스타일, 사회적 지위, 경제 상황, 인간관계 등에 이르기까지
조사한 끝에 의외의 진실이 밝혀졌다.
담배나 술은 수명과 무관하지는 않지만 이색적인 결과가 나왔다.

일하는 스타일(?) 사회적 지위(?) 경제 상황(?) 하지만...
그 어느 것도 결정적 요인은 아니었다고 한다.

오랜 조사 끝에 마침내 밝혀낸
장수하는 사람들의 단 하나의 공통점은??

놀랍게도 '친구의 수' 였다고 한다.
즉, 친구의 수가 적을수록 쉽게 병에 걸리고 일찍 죽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는 친구들이 많고
그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을수록, 스트레스가 줄며  더 건강한 삶을 유지하였다는 것이다.

■친구란 환경이 좋던 나쁘던 늘 함께 있었으면 하는 사람이다.

■친구란 제반 문제가 생겼을 때 저절로 상담하고 싶어지는 사람이다.

■친구란 좋은 소식을 들으면 제일 먼저 알리고 싶은 사람이다.

■친구란 다른 사람에게 밝히고 싶지 않은 일도 얘기하고 싶은 사람이다.

■친구란 마음이 아프고 괴로울 때 의지하고 싶은 사람이다.

■친구란 쓰러져 있을 때 곁에서 무릎 꿇어 일으켜 주는 사람이다.

■친구란 슬플 때 기대어서 울 수 있는 어깨를 가진 사람이다.

■친구란 내가 울고 있을 때  그의 얼굴에도 몇 가닥의 눈물이 보이는 사람이다.

■친구란 내가 실수했다 하더라도  조금도 언짢은 표정을 짓지 않는 사람이다.

■친구란 필요에 따라서 언제나  진실된 충고도 해주고 위로도 해주는 사람이다.

■친구란 나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가볍게 들어 주는 사람이다.

■친구란 갖고 있는 작은 물건이라도 즐겁게 나누어 쓸수 있는 사람이다.

💚 너무나 좋은글 💚

친구야..
인생 별거 없드라..

이래 생각하믄 이렇고..
저래 생각하믄 저렇고..

내 생각이 맞지도..
넘 생각이 맞지도..
정답은 없드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자...

내가 잘나 뭐하고..
넘이 잘나 뭐하노..

어차피 한 세상 살다..
한줌에 흙으로
돌아갈낀데...

화낸들 뭐하고,
싸운들 뭐하노..

져주는 기
이기는 기고..

뼈에 박히고
가시가 있는 말들도..

우린 씹어 삼킬
가슴이 있잖아..

때로는 져주고..
때로는 넘어가 주고..
때로는 모른척 해주자..

그게 우리 아 ~이가...
어차피 내 사람들인데..
그기 무슨 소용있겠노...
이왕 살다 가는 세상..
그 뭣이라꼬..

안되는거 없고..
못할 것도 없다..

인생의 가을을
넘어가며 ...
 
여보게 친구  
어느덧 우리 인생도

이제 가을이 되었네
그려....

꽃피는 봄
꽃다운 청춘

그  좋았던 젊은 날들
이제 석양에 기울고....
 
돌아보면
험난했던 세월

자네는 어떻게
걸어 왔는가

모진 세파에 밀려  
육신은 여기저기
고장도 나고

주변의 벗들도
하나 둘씩 단풍이 들어

낙엽처럼 떨어져 갈
가을 같은 인생의
문턱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힘든 세월

잘 견디고
무거운 발길 이끌며

여기까지
잘살아 왔으니

이제는 얽매인 삶
다 풀어놓고

잃어버렸던 내 인생
다시찿아

남은 세월 이제
후회없이 살아가세나....  
인생 나이
60~70이 넘으면

남과 여 이성의
벽은 무너지고

가는 시간
가는 순서
다 없어지니

부담없는 좋은 친구
하나 만나

말벗 만들고 마음껏
즐기다 가세나....

27 October, 2016

♡진정한 친구에게 절대 해선 안 될 10가지 행동♡

 
1. 뒤에서 몰래 험담하지 않는다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뒤에서 몰래 험담하는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 우정은 끝장난다.
험담은 소문을 낳고 삽시간에 주변으로 퍼져나가는 법이다. 친구라면서 뒤에서 험담하는 사람은 결코 친구의 자격이 없다.
 
2. 인신공격하지 않는다
 
인신공격을 하는 사람과 계속해서 어울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무언가 이득을 위해 속내를 감추고 있는 것이거나 자신이 인신공격 당하는지도 모르는 둔탱이다. 인신공격 당하면 누구나 기분이 나쁘다. 친구의 관계는 상사와 부하거나, 선배와 후배 같은 수직관계가 아니다. 인신공격은 우정을 망치는 지름길이다.
 
3. 무의미한 논쟁은 하지 않는다
 
진실한 친구라면 서로간의 무의미한 논쟁이 얼마나 비생산적인지를 안다. 처음부터 아무도 이길 수 없는 논쟁은 시작조차 하지 말아야 한다. 진실한 친구는 어떤 주제에 대해 친구가 자신의 의견에 동의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있는 그대로 그 의견을 존중하려고 노력한다. 섣불리 시작한 논쟁이 ‘절교’로 끝나는 유치한 상황만큼은 만들지 말자.
 
4. 말을 끊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과는 그렇지 않으면서도, 친구들하고만 있으면 유독 말을 끊는 사람들이 있다. 편한 마음에 무심코 튀어나오는 행동일지 몰라도, 당하는 상대방은 상당히 기분이 나쁘다는 것을 기억하자. 흥미롭지도 않은 주제로 쉬지 않고 떠드는 일은 아무리 친구라도 참아주기 힘든 일. 진실하고 현명한 친구라면 대화에서 말하기와 듣기의 균형을 제대로 맞출 줄 안다.
 
5. 목표에 대해 낙담하게 하지 않는다
 
진실한 친구는 잘난 척 없이 기꺼이 조언한다. 친구의 개인적이거나 업무적인 발전을 위하여. 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친구들도 분명 있다. 생색을 내거나 거들먹거리는 이들은 당신이 목표를 이루거나 말거나 사실 아무 상관이 없을 수도 있다. 진짜 친구는 당신이 더 나은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건설적이고 유용한 조언을 해 준다.
 
6. 과거에 대해 흉보지 않는다
 
진실한 친구는 당신의 과거에 대해 관심이 없다. 상대방이 얼마나 화려하거나 초라한 과거를 가졌던지 중요하지 않은 것이다. 중요한 것은 현재의 관계, 곧 사람이다. 만약 친구의 과거에 대해 지나친 흥미를 보이는 사람이라면, 단지 ‘흥미거리’로서 친구를 대하지는 않는지 살펴봐야 할 것이다. 진실한 친구는 상대방의 마음을 편안하게 지탱해준다. 친구의 과거가 어떠하든지 말이다.
 
7. 난처한 상황에 처하도록 두지 않는다
 
진실한 친구는 친구를 난처한 상황에 처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 이들은 친구를 낯선 모임이나 사람들 속에 먹잇감으로 던져놓고 가버리는 일이 얼마나 매정하고 끔찍한 일인지 잘 알고 있다. 특히 친구가 내성적인 성격이라면 더더군다나 말이다.  
 
8. 성공을 질투하지 않는다
 
진실한 친구는 다른 사람의 성공을 질투하는 것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얼마나 쓸모없는 짓인지 잘 알고 있다. 그들은 그보다 자신이 더욱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훨씬 생산적인 일임을 안다.
 
9. 친구를 ‘판단’하거나 ‘수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진정한 친구는 친구의 어떤 점을 ‘고치려고’ 하는 일이 얼마나 바보같은 일인지 알고 있다. 단점이 없는 사람은 없고, 우정은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더욱 나은 삶을 찾아가도록 한다. 진실한 친구는 자신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이다. 완벽하진 않지만, 우정은 그것으로 족하다.
 
10. 우정에 보상을 바라지 않는다
 
진실한 친구는 우정에 다른 보상을 바라지 않는다. 진실한 친구인지 아닌지는, 어려움을 겪을 때 확연히 드러난다. 친구의 가치는 단지 흥미로운 일을 함께 하는 데만 있지 않다. 진실한 친구는 직업을 잃거나, 가족이 어려움을 겪을 때처럼 힘들 시기일수록 등 돌리지 않고 할 수 있는 한 성의껏 도움을 주려고 노력한다.

서울여대 김창옥 교수의 가슴을 울리는 강의!!

`그래 너 여기까지 잘 왔다'

http://cbs-vod.gscdn.com:8080/cbsv/cbsvod/fifteen_minutes/20131126_fifteen_minutes.mp4

16분 강의시간동안
15분을 박장대소하고
마지막 1분 멘트에 가슴속까지 찡~하네요^*^

"다시한번 나를 돌아보고 생각하게 하는 강의입니다"🍎.💕

오늘 행복하지 못한 사람은 내일 행복할 수가 없고,



- 제자리가 아니면 잡초가 된다. -

- 제자리가 아니면 잡초가 된다. -

고려대 강병화 교수가17년간 혼자 전국을 돌아다니며 채집한 야생들풀1백과 4439종의 씨앗을 모아 야생들풀 종자은행을 세웠다는 이야기다.

한 사람이 장한 뜻을 세워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잡초들의 씨앗을 받으려 청춘을 다 바쳤다는 것은
그것 만으로도 고맙고 자랑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그보다 기사의 끝에 실린 그의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엄밀한 의미에서 잡초는 없습니다.
밀밭에 벼가 나면 잡초고, 보리밭에 밀이 나면 또한 잡초입니다.
상황에 따라 잡초가 되는 것이죠.
산삼도 원래 잡초였을 겁니다."

오호라! 상황에 따라 잡초가 된다.
이 얼마나 의미심장한 말이냐.

사람도 한 가지다. 제가 꼭 필요한 곳, 있어야 할 곳에 있으면 산삼보다 귀하고, 뻗어야할 자리가 아닌데 다리뻗고 뭉게면 잡초가 된다.

그가 17년간 산하를 누비며 들풀의 씨를 받는 동안,
마음 속에 스쳐간 깨달음이 이것 하나 뿐이었으랴만,
이 하나의 깨달음도 내게는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참으로 달고 고마운 말씀이다.

타고난 아름다운 자질을 제대로 펴지 못하고 잡초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보리밭에 난 밀처럼, 자리를 가리지 못해 뽑히어 버려지는 삶이 너무나 많다.

지금 내 자리는 제 자리인가?
잡초는 없다.
자리를 가리지 못해 잡초가 될 뿐이다.


http://m.tvpot.daum.net/clip/ClipView.tv?clipid=66517647&q=잡초

26 October, 2016

친구에게 다시 말해줄 이야기

 친구에게 다시 말해줄 이야기

이성의 벽이 허물어지고
가는 시간 가는 순서
다 없어지니 남녀 구분없이

부담없는 좋은 친구 만나
​산이 부르면 산으로 가고
바다가 손짓하면 바다로

가고 하고 싶은 취미생활
마음껏 다 하며 남은 인생
후회없이 즐겁게 살다 갑시다.

한(恨) 많은 이세상 어느날
갑자기 소리없이 훌쩍
떠날적에 돈도 명예도

사랑도 미움도 가져갈 것
하나 없는 빈 손이요,

동행해 줄 사람 하나
없으니 자식들 뒷바라지
하느라 다 쓰고 쥐꼬리
만큼 남은 돈 있으면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다 쓰고 행여라도

사랑 때문에 가슴에
묻어둔 아픔이 남아있다면
미련없이 다 떨쳐버리고

"당신이 있어 나는 참
행복합니다"라고 진심으로

얘기할 수 있는 친구들
만나 남은 인생 건강하게
후회없이 살다 갑시다.
​
이 세상에서 진실한
친구가 한 사람이라도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마음씨가 따뜻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은 가슴이 넉넉한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착한
사람은 먼저 남을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용기있는
사람은 용서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은 삶을 성실히
가꾸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사랑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은
​이 모든 것을 행하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은 단 한
사람일지라도 그로부터
사랑을 받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삶은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늘 남을 비웃는
버릇을 가진 사람은
남들도 자기를
비웃고 있습니다.

남이 말하는 중간에
말을 낚아채는 사람은
​좋은 행동이 아닙니다.

악수를 하면서 눈은
딴 곳으로 가있는 사람은
​좋은 습관이 아닙니다.

호칭을 잘 사용치 못하는
사람은 남들에게 흉을
보이는 행위입니다.

항상 남들이 나 보다
조금은 더 훌륭하다고
생각하면 실수가 없습니다.

남들 보다 가난하게
사는 것이
절대 못나서가 아닙니다.

컴퓨터를 열어서
인터넷이라도 하는
사람이 남보다
앞서는 사람입니다.

집안에 가만히 앉아
놀기보다는 집 주변이라도
돌아다니면 건강에도
좋습니다.

새로산 휴대폰 사용이
어렵다고 들고만 다닌다면?

비싼 돈 주고 샀는지를
생각하고 그저 아무렇게나
이것 저것 작동을
시켜보세요.

그러다 보면 손에
익숙해집니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합니다.

좋아하는 드라마 하나는
꼭 보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사람은 태어날 때
즐거움의 욕구를
타고 낳다고 합니다.

그래서 즐거운 일을 많이
할수록 건강해집니다.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살겠습니까?
어림잡아 생각해도
길어봤자 8, 90입니다.

님들이시여!
여생을 후회없이
살다 갑시다.

그렇습니다.
인생 뭐 별게 있겠어요?

그져 욕심 조금씩
줄이면서 하루 하루
즐기면서
   살면 되는거지요

- 좋은 글 중에서 -

♻10분의 기적♻

♻10분의 기적♻

첫째,
아침에 10분만 일찍 일어나세요
하루가 내손 안에 들어옵니다.

둘째,
10분만 더 잘 씹어드세요 .
만병이 떨어져나갈 것입니다.

셋째,
10분만 먼저 출근하세요
업무와 인간관계의
스트레스가 확 날아갑니다.

넷째,
10분만 먼저
약속장소에 도착하세요
관계를 주도적으로 맺게됩니다.

다섯째,
10분만 화를 가라앉히고
생각한 후 말을 하세요.
다툼이 더 좋은
사귐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여섯째,
10분만 하루를 돌아보고
잠자리에 드세요 .
오늘의 기쁨과 보람이 내일로
이어지며 오늘의 실수가
내일 되풀이되지 않게 됩니다.

일곱째,
10분만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는데 쓰십시오.
사랑과 감사의 삶이
펼쳐지게 됩니다.

여덟째,
10분만 더 걸으세요
건강이 찾아옵니다.

아홉째,
10분만 잡담과 불필요한
인터넷과 전화를 줄이세요
하루가 여유로운
중에 집중될 것입니다.

열째,
10분만 더 웃으세요...^^

10 September, 2016

황진이의 사랑이야기 (點一二口 牛頭不出 점일이구 우두불출)

點一二口 牛頭不出
점일이구   우두불출

조선 성종시대 개성에
 가무 절색 기생이 살았다.
예전의 기생이 명기가 되려면
 미색뿐 아니라,
글과 가무에 아주 능해야
 했는데 이 기생이 그러했다.

팔도의 많은 한량이 모두
이 기생을 찾아가서
연정을 고백했으나
그때마다 이 기생은
청을 들어주는 대신
문제를 내고
푸는 조건을 내 세웠다.

그러나 희대의 문장가들도
 기생이 낸 글을
풀이하지 못하고
허탈하게 돌아갔다.

얼핏 한량 이라하면
건달쯤으로 알기 쉽지만
예전엔 한량 이라하면,
사서삼경은 기본이고,
글체가 좋고,
속심이 넓으며,
기백이 뛰어나고,
인물 또한 출중하고,
무엇보다 풍류를 알아야 했다.

허지만 내 노라 하는 한량들
 어느 누구도 기생의 앞에서
 문장과 지혜를 능가할
기량을 가진 한량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남루한 중년의
 선비가 기생집에 들었다.
 기생집 하인들은 남루한
 그를 쫒아 내려고 했다.

이 소란을 목격한 기생은
 선비가 비록 남루했지만
범상치 않음을 알고
대청에 모시고
큰 주안상을 봐 올린 후
새 집필 묵을 갈아
이렇게 써 보였다.

點一二口 牛頭不出

선비는 기생의 글귀를 보고
 빙긋이 웃었다.
기생의 명주 속치마를 펼치게
 한후 단필로 이렇게 썼다.



순간 기생은 그 선비에게
 일어나 큰 절을 삼배 올렸다.

절 삼배는
산자에겐 한번,
죽은 자에겐 두 번,
세 번 은 첫 정절을 바치는 남자에게 하는
 여인의 법도이자
신하가 임금에게 하는 하례다.

그 날 밤 선비와 기생은
 만리장성을 쌓았다.
그리고 보름이 지난 후
선비는 기생에게 문창호지에
 시한수를 적어놓고
홀연히 길을 떠나 버렸다.

물은 고이면 강이 되지 못하고,
 바람이 불지 않으면
꽃은 피지 아니한다.
내가 가는 곳이 집이요
하늘은 이불이며
목마르면 이슬 마시고
배고프면 초목근피가 있는데
이 보다 더 좋은 세상이
어디 있느냐?

이후 기생은 그를 잊지 못하고
 뼈에 사무치도록 그리워하며
 비단가죽 신발을 만들며
세월을 보냈다.

풍운아인 선비의 발을
 편안하게 해주고 싶은
애틋한 사랑에
손마디가 부풀도록
가죽 신발을 손수 다 지은
기생은 마침내 가산을 정리하고
 그 선비를 찾아
팔도를 헤매 다녔다.

정처 없이 팔도를 떠돌며
 선비의 행방을 물색 하던 중
 어느 날 선비가 절에 머물고  있다는 풍문을 듣고 찾아가 극적으로 재회 했다.
기생은 선비와 꿈같은 재회의 하룻밤을 보내고
다시는 선비를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 했다.

꿈같은 재회의 첫 밤을 보낸
 다음날  해가 중천에 올라도 움직일 기색이 없는
선비에게 기생이 물었다.

낭군님 해가 중천인데 왜
 기침하시지 않으시온지요?
그러자 선비는 두눈을 감은체 이 절간엔 인심이 야박한 중놈들만 살아 오장이
뒤틀려 그런다고 했다.

기생은 선비의 말을
즉시 알아들었다.

급히 마을로 단걸음에 내려가
 거나한 술상을 봐 절간으로 부리나케 돌아왔는데
하룻밤 정포를 풀었던 선비의 방앞 툇마루엔 선비 대신 지난밤 고이 바쳤던 비단 가죽신만 가지련히 놓여 있었다.

수년을 찾아 해맨 끝에 재회한
 선비가 홀연히 떠나버린 것을 알고 기생은 망연자실 했지만
이내 선비의 고고한 심증을 깨달았다.
선비의 사랑은 소유해도
선비의 몸은 소유 할 수 없다는 것을 깨우친 기생은
선비의 깊고 높은 큰 사랑을 받았다는 것으로
스스로 위로하며 평생을 선비를 그리워하며 살았다.

이 기생이 유명한 평양기생 황진이다.
황진이는 평양기생으로 잘못알고 있는데
사실은 개성기생이고 개성여인들은 미색이 뛰어나고 재주가 특출 했다고 한다.
황진이가 그토록 사랑한 남자는 저서 화담집의 조선 성종 때 철학자 서경덕이다.

황진이를 만났을때 서경덕이 푼 황진이의 글 뜻은
點一二口는 글자대로,
點一二口 이고
글자를 모두 합치면
말씀 (言) 자가 되고
牛頭不出 이란  소머리에 뿔이 없다는 뜻으로
牛 에서 머리를 떼어 버리면 (午) 자가 되는 것이다.
이 두글자를 합치면
허락할 (許)자다.

결국 황진이는 서경덕에게 자신을 바친다는 뜻을 이렇게 사행시로 전한것이다.

인생은 일방통행 (꿈과 열정)

한 형제가
초고층 아파트 80층에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두 사람은 밤 12시가
넘어서야 아파트 현관에
들어섰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보니 공교롭게
자정부터 운행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습니다.

아침에
나갈 때도 붙어 있었는데
미처 보지 못하고 나간
것이었습니다.

더구나
형제는 등에 무거운 배낭을
메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혈기왕성하게 계단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배낭이
무겁게 느껴지자
20층에 내려두고
나중에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배낭을
내려놓자 가뿐해진 형제는
웃고 떠들면서 다시 힘차게
층계를 올랐습니다.

40층에 이르자
힘에 부친 듯 두 사람은
헐떡거리며 서로를
원망했습니다.

“넌 왜 안내문도 못 봤어?”

“그러는 형은?
꼭 나만 봐야 해?”

두 사람은
서로를 탓하며
계단을 올랐습니다.

60층에 올라가자
더 이상 싸울 힘도
없었습니다.

묵묵히
계단을 올라 드디어
집 문 앞에 섰을 때,

두 사람은 약속이나 한 듯
동시에 서로를 쳐다보며
소리쳤습니다.

“열쇠!!!"

20층에 두고 온
배낭 속에 열쇠를
넣어 둔 것입니다.

*************

이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첫 계단부터
올라가기 시작해
20대에 이를 즈음이면

사회에는
여러 가지 규칙이 있고
해야 할 일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부담스럽지만
외면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등에 맨
꿈과 열정의 배낭이
슬슬 거추장스러워지기
시작합니다.

‘잠시만 내려놓자.
어느 정도 안정되면
그때 다시 가져가면 되지.’

나이를 먹을수록
꿈과 열정의 배낭은 잊은 채

하루하루에
만족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40세가 이르면
경쟁은 더욱 심해지고
일은 더욱 힘겨워지면서

주위의 탓을 하고
불평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소중한 젊음의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60세에는
젊은 시절의 기세등등함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남을 원망하지 않고
현실에 순응하며 80세까지
걸어갑니다.

마지막 지점에
서 있노라면 문득
진한 슬픔이 밀려듭니다.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꿈과 열정, 희망을

20세 때
배낭 속에 두고 온 것이
그제야 생각납니다.

하지만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인생은 일방통행이기
때문입니다.

스승의 날 자료 모음

스승의 날 / 윤보영


오늘, 유난히 아름다운
꽃 한 송이 피었다.

초여름
이른 계절에 비친 내 모습
작지만 꽃이다.

꽃으로 필 수 있게
가르침을 선물하신 선생님!!

새삼
나의 마음을
선생님 가슴에 달아 드린다.

가슴에서
선생님 닮은 향기가 난다
스승의 날이다.





- 스승의 날 문구 & 문자 모음
- 스승의 날 감동의 여고생 몰래카메라
  영상

5월 15일은 스승의 은덕에 감사하고 존경하는 뜻으로 제정한 날, 스승의 날입니다.

여러분은 이번 스승의 날에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부득이하게 은사님을 직접 찾아뵐 수 없으시다면 간단한 문자나 메신저를 통해서 감사의 인사드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 "선생님의 한결 같은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스승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선생님의 따뜻한 가르침.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늘 표현이 서툴러서 오늘은 용기내어
   말해봅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 "You planted the seeds of knowledge that last a lifetime."
(선생님은 저에게 평생 가는 지식을 가르쳐 주셨어요)

- "A good tea cher is like a candle it consumes itself to light the way for others"
(훌륭한 선생님은 양초 같아요. 자신을 희생해 다른 사람의 길을 비춰주니까요)


<스승의 날 문자 모음>

● 선생님 저희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늘 죄송하고요. 스승의은혜 고맙습니다.

● 언제나 선생님을 존경하고 감사하고 있는 제가 있다는 걸 꼭 기억해주세요!

● 선생님 감사합니다. 공부도 열심히, 선생님 말씀도 잘듣겠습니다. 사랑해요.

● 선생님 덕분에 오늘의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 간직할게요.

● 그리운 은사님 멀리있다는 이유로 올해도 이렇게 인사드림을 용서하세요. 고맙습니다.

● 언제나 저희들을 사랑하시는 선생님의 그 넓디 넓은 마음 본받는 제자가 되겠습니다.

● 스승의은혜는하늘같아서♬ 선생님!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큰 가르침 주십시오!

● 선생님! 찾아뵙고싶습니다! 항상 선생님의 사랑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고맙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스승님이나
부모님, 연인에게 특별한 시간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럼 행복한 스승의 날 보내세요~♥


스승의 날 감동의 여고생 몰래카메라

https://youtu.be/ha9mfTldZUY

"369 법칙", "248 법칙", "911의 법칙"

"369 법칙"

'3' : 사람 사이는 세번 정도 만나야 잊히지 않고,
'6' : 여섯번 정도 만나야 마음의 문이 열리며,
'9' : 아홉번 정도 만나야 친근감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누군가와 좋은 관계를 만들고 싶다면,
'369 법칙'을 명심하고, 최소한 아홉번
이상은 꾸준하게 만남과 연락을 지속하라.


"248 법칙"

다른 사람에게
'2'개를 받고 싶다면 '4'개를 주고,
'4'개를 받고 싶다면 '8'개를 주라는 것이다.

인간관계는 불공평하다.
100% give and take란 없다.
그것을 인정해야 좋은 관계가 형성될 수 있다.

'248 법칙'을 명심하고
받고 싶은 것의 두 배를 주라.


"911의 법칙"

상호간의 신뢰가 깨지는 것은 한순간이다.

'9'번을 잘해도 그 다음 '10'번째,
그 다음 '11'째는 더욱 잘 하려고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조금만 친해져도
말이나 행동에 조심성이 없어지는 경우가 흔한데
한순간의 실수로 좋았던 인연이 악연으로 변한다.

한국만화거장전 - 14화 추억여행 - 이상무 작가

만화 한편 퍼왔슴다~
어린시절 독고탁으로
명성을 날린 만화가
이상무씨의 작품입니다.

찡하네요
늘 찡한 이름.... '엄마'
어버이날을 앞두고...
보고픈 아들을 기다리시는 '엄마'한테
전화라도 한통 드리세요

[네이버]
웹툰 : 한국만화거장전
http://me2.do/FPjf0HGq

■■■ 성공하는 남자의 조건

■■■ 성공하는 남자의 조건

1. 여자를 <사냥>하기 보다 <사랑>하는 남자

2. <포..옹력>보다 <포..용력>있는 남자

3. <정력적???>이기 보다 <정렬적!!!>인 남자

4. <나체>를 탐하기 보다 <니체>같은 유명한 작가들 책을 탐하는 남자

5. <공짜>보다 <공자>같은 성인군자를 잘아는 남자

6. <안주>하는 사람 보다 <완주>하려고 노력하는 남자

7. <박사>인척 잘난척하기 보다 자주 <밥...사>는 남자

8. <벗기기>를 좋아하기 보다 <벗>을 좋아하는 남자

9. <때>많은 남자 보다 <때>를 아는 남자

10. <음흉>한 남자 보다 <음악>을 아는 남자

- 유영만 교수의 글을 살짝 각색한 말

■■■ 성공하는 여자의 조건

■■■ 성공하는 여자의 조건

1. <색기>만 있는 여자보다 >색깔>있는 여자

2. <여우>같은 여자보다 <여유>있는 여자

3. <발랑>까진 여자 보다 <발랄>한 여자

4. <들러리>보다 <힐러리>가 되려는 여자

5. <끔찍>한 여자 보다 <깜찍>한 여자

6. <시치미> 떼는 여자 보다 <동치미> 국물 맛이 나는 여자

7. <애교>만 떠는 여자보다 <애정>이 넘치는 여자

8. <근시안>을 가진 여자 보다 <혜안>을 가진 여자

9. <명품>에 홀린 여자 보다 <작품>개발에 몰입하는 여자

10.<성형>수술 하는 여자 보다 <성품>이 고운 여자

"If you can survive, You have to remember that I love you" "아가야 만약 생존하거든 엄마가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단다"

터키에서 지진이 발생한 직후,
구조팀들은 폐허가 된 어떤
젊은 여성의 집주변으로 생존자를 찾고있었습니다. 구조팀은 폐허가된 흙더미속에서
웅크리고 있는 한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뭍혀있는 그 여성의 자세가 이상했는데
마치 신께 경배를 드리듯 무릎을 꿇고 상체는 앞으로 기울인 모습이였습니다. 집이 붕괴되면서
그무게로 인해 그녀의 목과 허리는 골절이 되었습니다. 구조팀이 힘겹게 손을 흙속에 넣어 그녀의 생존 여부를 확인했지만 안타깝게도 숨도 쉬지 않았고 체온도 없었으며 몸은 이미 굳은 상태였습니다.
구조팀은 그 여성을 포기하고 급히 다른 생존자 탐색에 나셨는데 그중 팀장이 어떤 이유인지 이상한 느낌이들어 다시 그여성에게로 가서 무릎을 꿇어 웅크린채 굳어있는 그녀의 팔아래 공간을 확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곤 소리쳤습니다. "아기가 있다!!" 구조팀들이 몰려와 그녀아래 흙더미를 조심스레 걷어냈고 꽃무늬 담요로 둘러싸인 3개월 아기를 발견하였습니다. 그 어머니는 집이 붕괴되는 급박한 순간에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 몸을 웅크려 아기를 지킨것이였습니다. 아기는 그당시 잠들어 있었고 의료팀이 아기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담요를 펴자 그 속에서 휴대폰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문자로 타입이 되어 있었는데

"If you can survive, You have to remember that I love you"
 "아가야 만약 생존하거든 엄마가 너를 사랑한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단다"라고....이문자를 본 구조팀들은 그자리에서 울음을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얼마나 어머니의 사랑의 힘이 위대한지 다시한번 그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어머니 😉😉😉

♧ 서울여자 대학교 사랑의엽서 공모전 대상작이랍니다
♧ 가능하면 살아계시는 부모님께 효를 실천하고 돌아가신 부모님을 기리는 시간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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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티끌 하나
주지 않은 걸인들이
내게 손을 내밀때면
불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전부를 준
어머니가 불쌍하다고
생각 해본적은 없습니다

나한테 밥한번 사준
친구들과 선배들은
고마웠습니다
답례하고 싶어서 불러냅니다

그러나 날 위해 밥을 짓고
밤늦게까지 기다리는
어머니께 감사하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드라마속 배우들 가정사에
그들을 대신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일상에 지치고
힘든 어머니를 위해
진심으로 눈물을
흘려본적이 없습니다

골방에 누워 아파하던
어머니 걱정은 제대로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친구와 애인에게는
사소한 잘못하나에도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에게는
잘못은 셀수도없이
많아도 용서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세상의 어머니는 위대하기에 어머니를 생각하며 이 글을 올립니다
.
.
.
.
.

사랑합니다... 어머니 😉😉😉

20 August, 2016

# 나폴레옹과 눈물의 사과 #

 #🍎나폴레옹과
             눈물의 사과🍎#

프랑스 소년 사관학교 앞에 있는 사과 가게에는,

휴식 시간마다 사과를 사먹는 학 생 들로 늘 붐볐다.

그러나 그 많은 학생들과는 달리,

돈이 없어서 저만치 떨어진 곳에 혼자 서 있는 학생 하나가 있었다.

학생 이리 와요 사과 하나 줄테니 와서 먹어요.

가게의 여주인은 가난한 그 학생 의 사정을 알고,

만날 때마다 불러서 이렇게 사과 하나씩을 주었다.

그 뒤 30년 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사과가게 여주인은 그사이에 허리 가 구부러진 할머니가 되었 지만,

여전히 그 자리에서 사과를 팔고 있었다.

어느 날 ~!

장교 한 사람이 그 사과 가게를 찾아 왔다.

할머니 사과 한 개만 주세요.

장교는 사과를 맛있게 먹으면서 말했다.

할머니 이 사과 맛이 참 좋습니다.

할머니는 빙그레 웃으며,

그 장교에게 앉으라고 의자를 권하 였다.

군인 양반 자랑 같지만 지금의 황 제이신 나폴레옹 황제께서도 소년 사관학교 시절에,

우리 가게에서 가끔 사과를 사서 그렇게 맛있게 드셨지요.

벌써 30년이 지난 이야기지만.

내가 듣기로는 그 때 그 학생은
가난 해서,

늘 할머니께서 사과를 그냥 주셔 서 얻어 먹었다고 하던데요.

이 말을 들은 할머니는 펄쩍 뛰면서,

아니오 그건 군인 양반이 잘못 들은 거예요.

그때 그 학생은 반드시 돈을 꼭꼭 내고 사 먹었지요.

한 번도 그냥 얻어 먹은 일은 절대 로 없었 어요.

할머니는 나폴레옹 황제가 소년 시절에 겪은 어려웠던 일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 내리는 것이 싫은 듯 이렇게 극구 부인하였다.

그러자 장교는 다시 물었다.

할머니는 지금도 황제의 소년시절 얼굴을 기억 하십니까?

할머니는 조용히 고개를 옆으로 저으면서 먼 하늘을 바라보았다.

가난했던 그 학생에게 동정을 베 풀던 옛날의 추억을 더듬는 듯 했다.

그런데 이 때 장교는 갑자기 먹던 사과를 의자에 놓고 일어나,

할머니의 손을 두 손으로 꽉 잡으며 눈물을 흘렸다.

할머니 제가 바로 나폴레옹 황제 입니다.

예 당신이 나폴레옹 황제 라고요?

예 제가 바로 30년 전에 돈이 없어 사과를 사 먹지 못할 때,

할머니께서 가끔 저에게 사과를 주신 보나파르트 나폴레옹입니다.

그 때의 사과 맛은 지금도 잊지 못 하고 있습니다.

전 그 때 그 사과를 먹으면서 언제 인가는,

할머니의 은혜를 꼭 갚 겠다고 몇번이고 다짐 했었 습니다.

나폴레옹에게 두 손을 집힌 채,

어찌할 줄을 모르는 할머니 눈 에서는,

어느 새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나폴레옹 황제는 금 돈이 가득 들어 있는 주머니를,

할머니 손에 쥐어 주면서 말했다.

할머니! 이것은 저의 얼굴이 새겨진 금돈입니다.

이 돈을 쓰실 때마다 저를 생각해 주십시오.

정말 고마웠습니다. 할머니 ~!

 ~ 놓고 싶지 않은 아름다운 손 ~

 힘들고 지쳐 있을 때 잡아주는 손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 할까요?

슬프고 외로울 때 흘리는 눈물을
닦아주는 손,

얼마나 큰 위로가 될까요?

사랑하고 싶을 때 양 어깨를 잡아주는 손,

얼마나 포근 할까요?

쓸쓸히 걷는 인생길에 조용히 다가와 잡아주는 손,

얼마나 따뜻 할까요?

사랑하는 사람의 손 ~!

당신의 손이 있기에 ~!

영원히 놓고 싶지 않은 아름다운 당신의 손 입니다.

~ 저기 우리 어머니가
   오십니다 ~

http://m.cafe.daum.net/85236/H83T/8815?q=D_DiWo1IN6nYY0&svc=cafe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