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June, 2014

베푸는 대로 받는다.

세상이 아무리 바쁘게 돌아가고 빨리 변해가더라도 "베푸는 대로 받는 다"라는 원칙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쨌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먼저 베풀어보면 당신은 무엇을 하든지 되로 주고 말로 받을 수 있을 것이 기에 오늘은 인생의 좋은 길동무 동반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하겠습니다.

첫째, 사랑의 씨앗을 뿌려라. 인생은 심은 대로 거둔다고들 한다. 한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다. ... "제게 왜 기쁨이 없습니까? 왜 다른 사람이 제게 복을 주지 못합니 까?"

그러자 스승은 "그대는 어찌 한 되짜리 그릇을 가지고 한 말의 쌀을 받아 오려고 하는가. 한 조각의 천을 들고 옷 만드는 집에 가서 한 벌의 옷을 지 어 달라고 할 수 있겠는가. 매사를 찡그린 얼굴로 대하면서 어찌 기쁨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베푸는 사람이 되지 않고서 어찌 다른 사람이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라고 했다.

이것은 아주 간단한 이치다. 농부가 봄에 씨를 뿌리지 않고서 가을에 수확 을 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우선 뿌려야 한다. 그것도 사랑의 씨앗을.

둘째, 상대의 좋은 점을 발견하라. 미국에서 자수성가한 100명의 백만장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해보았다. 이 들의 특징을 보면 연령층도 다양했고, 교육 수준 역시 천차만별이었다.

또 여러 가지 소질과 특성을 갖고 있었으며, 약 70%가 인구 1만5000명 이 하의 소도시 출신이었다. 이런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이들에겐 하나의 공 통점이 있었다.

바로 이들은 모두가 "좋은 점 발견자"였다는 사실이다. 당신은 어떤가? 당신 앞에 A4 용지를 펼쳐놓고 동그라미를 그린 다음, 동그라미 안쪽 어느 곳에 작은 점을 하나 찍어보아라. 작은 점보다는 여백이 훨씬 많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 여백을 보아야 한다.

셋째, 남을 먼저 생각하라. 어떤 사람이 천국과 지옥을 여행할 기회가 있었다. 이 사람은 먼저 지옥을 구경했다. 그 곳에 있는 사람은 왼손에 포크를, 오른손에 나이프를 들고 있었다.

포크와 나이프의 길이는 약 4피트 정도 되어 보였다. 그래서 그들은 음식 을 찍어 먹을 수 없었다. 그들은 남에게 음식을 먹여줄 줄은 모르고 자기의 입에만 넣으려고 헛수고만 계속 하고 있었다. 온갖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 고 아사 직전에 있었다.

그 다음엔 천국을 돌아보았다. 이 곳 사람들은 사뭇 달랐다. 건강해 보였 고, 생기가 넘쳐 있었다. 이 곳 사람들 역시 지옥 사람들과 똑같은 크기의 포크와 나이프를 갖고 있었지만, 이들은 서로 음식을 먹여 주고 있었다. 상 대를 도와줌으로써 자신도 도움을 받고 있었다.

넷째, 따뜻한 가슴을 가꿔라. 엄마와 심하게 다툰 한 소년이 화가 나서 산으로 달려갔다. 이 소년은 골 짜기에 대고 "당신을 미워해, 미워해, 미워해!"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골 짜기에서 "당신을 미워해, 미워해, 미워해!"하는 메아리가 울려왔다.

당황한 이 소년은 집으로 달려와 어머니에게, 골짜기에 나를 미워하는 나 쁜 소년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소년의 어머니는 소년을 데리고 산 위로 갔다. 그리고 아들에게 "난 당신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라고 외치게 했다.

그랬더니 "난 당신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라는 착한 소년의 목소리 가 골짜기에서 울려왔다.인생은 메아리와 같다. 당신이 보낸 것은 당신에 게 고스란히 돌아온다. 그러니까 베풀면 반드시 돌아온다.

로비타 에센바움이라는 미국 사람이 실제로 겪은 이야기다. 어느 날 그는 시골길을 달리다, 고장난 차 때문에 애를 먹고 있는 사람을 도와주었다. 도움을 받은 사람이 돈으로 사례를 하려 하자, 그는 "다음에 다른 차가 고 장난 것을 보면 도와주라"라고 말하며 떠났다.

2주일 후 그의 아버지가 길을 가던 중 타이어가 펑크나 곤경에 처하게 됐 다. 그 때 어떤 운전자가 수리해주며 이 렇게 말했다. "2주일 전 어느 사람의 말대로 하는 것입니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